<사진설명 : 서종대 주택금융공사 사장(오른쪽)과 박유철 광복회 회장이 4일 서울 여의도 광복회관에서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 기자 =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서종대)는 4일광복회에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서종대 사장은 장학금 전달식에서 "독립 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으로 우리나라는 경제대국으로 성장했지만, 독립운동가 후손 중 적지않은 분들이 어렵게 살아가고 있다"고 장학금 전달 취지를 설명했다.

광복회는 일제에 항거하며 조국광복에 헌신한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으로 구성된 단체다.

한편, HF는 이번 행사 외에도 지난 6월 보훈의 달에는 농촌 지역 보훈 자녀에게, 8월에는 서울 중구청 관내 모범 청소년 등에게 각각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활발한 청소년 장학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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