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31일(미국시간)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의 경기 둔화 우려에 따른 금융주 약세로 소폭 내렸다.

미국 국채가격은 지표 혼조 속에 뉴욕증시 하락 등 위험 회피와 월말 포트폴리오 조정용 매수로 올랐다.

달러화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치 불확실성 속에서 내렸다.

뉴욕유가는 리비아와 미국의 생산 증가 등으로 세계 공급 과잉 우려가 지속해 하락했다.

이날 CNN은 러시아의 미국 대선개입 의혹과 트럼프 캠프와의 내통 의혹 등에 대한 수사를 지휘하다가 해임된 제임스 코미 연방수사국(FBI) 전 국장이 이르면 다음 주 초 의회에서 공개증언을 한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을 둘러싼 정치적 불확실성이 다시 시장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을 받았다.

이날 공개된 연준의 경기평가보고서인 베이지북에서 미국 일부 지역의 경제 성장세는 둔화하고 기업들의 낙관론도 약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준은 "주요 지역 기업들은 단기적인 전망을 긍정적으로 했지만, 일부 지역에서 낙관론은 다소 약화했다"고 말했다.

이번 베이지북은 지난 22일까지 12개 지역 은행들의 관할 지역 정보를 토대로 작성됐다.

연준은 7개 지역에서 '보통의' 경제 성장이 나타났고 4개 지역이 '완만한' 성장을 보였으며 뉴욕 지역은 변화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지난 4월 19일 공개된 베이지북에서는 12개 지역의 경제 활동이 '보통'에서 '완만한' 속도로 확장세를 보인 바 있다.

대부분 지역에서 물가도 보통의 상승세에 그쳤다. 물가는 강철 등 자재 부문에서 상승했지만, 식료품과 옷, 자동차 부문은 내림세를 나타냈다.

이날 연설에 나선 미국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의 로버트 카플란 총재는 최근 물가 부진이 금리 전망을 바꾸지는 못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카플란 총재는 뉴욕의 외교협회에서 가진 연설에서 물가는 느리게 상승하고 고르지 않다면서도 물가 상승률이 추세적으로 약해지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FOMC에서 투표권을 행사하는 카플란 총재는 가장 최근에 나온 물가 지표는 추세에서 역행했으나 앞으로 느리지만, 점진적으로 올라 연준 목표로 돌아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는 전일 라엘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가 물가 압력이 약해지면 올해 후반 금리 인상에 반대할 수 있다고 언급한 것과 대비된다.

카플란 총재는 "경기부양 조치들을 제거해야만 하지만 인내심 있고, 점진적으로 해야만 한다"며 올해 후반 두 번 더 금리 인상을 지지한다는 기존 태도를 되풀이했다.

지난 4월 펜딩(에스크로 오픈) 주택판매는 급격한 주택가격 상승과 재고 부족 탓에 두 달째 감소했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4월 펜딩 주택판매지수가 전월 대비 1.3% 하락한 109.8을 나타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조사치는 0.5% 상승이었다. 전월에도 0.8% 감소였다.

4월 펜딩 주택판매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 낮은 수준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12월 이후 첫 반락이며 2014년 6월 이후 가장 큰 폭 하락이다.

5월 미국 중서부 지방의 제조업 활동은 2년여래 최고치로 올라섰다.

공급관리협회(ISM)-시카고에 따르면 5월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전월 58.3에서 59.4로 올랐다. 이는 2014년 11월 이후 가장 높다. WSJ의 전문가 예상 집계치는 56.5였다.

지수는 50을 기준으로 확장과 위축을 가늠한다.

◇ 주식시장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의 경기 둔화 우려에 따른 금융주 약세로 소폭 내렸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0.82포인트(0.10%) 하락한 21,008.65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11포인트(0.05%) 낮은 2,411.8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67포인트(0.08%) 내린 6,198.52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혼조세로 출발한 지수는 장중 일제히 내림세로 돌아섰다.

나스닥지수는 개장 직후 6,221.99까지 올라 장중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곧 하락 전환했다.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가 혼조적이었던 데다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경기평가 보고서를 통해 일부 지역 경기 둔화 등을 거론한 영향으로 금융주가 약세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연준의 금리 인상 경로가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로 금융주가 약세를 나타냈다고 평가했다.

업종별로는 금융주가 0.8% 하락하며 가장 큰 하락 폭을 기록했다. 에너지와 부동산, 기술도 내렸다. 반면 소비와 헬스케어, 산업, 소재, 통신, 유틸리티는 상승했다. 업종별 등락 폭은 1% 미만이었다.

다우지수 구성 종목인 골드만삭스와 JP모건의 주가는 각각 3.3%와 2.1% 하락했다.

고급 디자이너 브랜드인 마이클 코어스의 주가는 분기 순손실에 8% 넘게 급락했다.

회사는 회계연도 4분기 2천680만 달러(주당 17센트)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별항목을 제외한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73센트를 나타냈다. 팩트셋 조사치는 70센트였다.

매출은 10억6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팩트셋 예상치는 10억5천만 달러였다.

제약회사인 말린크로트(Mallinckrodt)의 주가는 일부 사업부문 매각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 이후 1.2% 하락했다.

한 외신은 이 회사가 복제약 부문을 20억 달러에 매각할 방침을 고려 중이라고 보도했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불확실성이 여전히 남아 있는 상황에서 당분간 투자자들은 경제지표와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등을 주목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2.41% 오른 10.63을 기록했다.

◇ 채권시장

미국 국채가격은 지표 혼조 속에 뉴욕증시 하락 등 위험 회피와 월말 포트폴리오 조정용 매수로 올랐다.

마켓워치·다우존스-트레이드웹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미 동부시간) 무렵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전장보다 1.9bp 내린 2.198%에서 거래됐다. 이달에 8.4bp가 빠졌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전장보다 0.8bp 낮은 1.278%에서 움직였다.

3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전장보다 2.7bp 밀린 2.859%에서 거래됐다.

국채가는 수익률과 반대로 움직인다.

국채가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 둔화 전망으로 지속했던 나흘간 상승세에서 물러나 보합권에서 출발했다.

이자율 전략가들은 최근 물가 지표 둔화로 연준이 오는 6월 기준금리를 인상한 후 하반기에는 금리 인상보다는 자산 축소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이 있다며 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치 불확실성 탓에 등장한 관망세도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 보도채널 CNN은 이날 러시아의 미국 대선개입 의혹과 트럼프 캠프와의 내통 의혹 등에 대한 수사를 지휘하다가 해임된 제임스 코미 연방수사국(FBI) 전 국장이 이르면 다음 주 초 의회에서 공개증언을 한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또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이끄는 보수당이 과반의석 확보가 어렵다는 총선 예측결과가 나와 정치적 불확실성이 커진 것은 뉴욕증시 하락과 함께 안전자산 선호를 이끌었다.

영국 일간 더타임스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유고브는 6월 8일 조기총선 때 보수당이 310석을 얻는다는 중간 예측치를 내놨다.

이는 현재 보수당 의석 330석보다 무려 20석이 줄어든 규모며 하원에서 과반의석(326석)을 잃게 된다는 예측치다. 반면 노동당은 현재 의석(229석)보다 많은 257석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날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의 로버트 카플란 총재는 최근 물가 부진이 금리 전망을 바꾸지는 못한다는 견해를 밝혀, 6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뒷받침했다.

CME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은 6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87% 반영했다.

국채가는 오후 들어 뉴욕증시 하락세 지속과 경기 낙관론이 약해졌다는 연준의 경기평가 보고서인 베이지북 발표 속에 올랐다.

연준은 다음 달 13~14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개최한다. 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이 6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국에서뿐 아니라 유럽에서도 물가 상승세 둔화가 중앙은행 정책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주목받았지만, 시장의 의견은 엇갈리는 모습을 보였다.

픽텟은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물가 상승률 부진이 유럽중앙은행(ECB)의 양적완화(QE) 축소(테이퍼링) 발표를 늦추게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픽텟의 프레데릭 듀크로젯 이코노미스트는 ECB가 테이퍼링 발표를 10월까지 기다리는 것을 원할 수 있다며 ECB는 QE 축소를 결정하기 전에 근원 물가의 오름세를 더 확신하기를 원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날 발표된 유로존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예비치가 전년 대비 1.4% 상승에 그쳤다고 유럽연합(EU) 통계 당국 유로스타트가 발표했다.

전년 대비 CPI 상승률은 4월에 비해 0.5%포인트 급락하면서 올해 들어 최저 수준으로 후퇴했다.

반면 캐피털이코노믹스는 실업률의 하락으로 "ECB가 경제 회복이 지속하고 근원 물가 상승률이 점진적으로 상승할 것이라는 자신감을 더 느끼게 될 것"이라며 "다음 주 선제안내에서 금리 인하와 QE 확대에 대한 언급을 뺄 것"이라고 분석했다.

US뱅크웰쓰매니지먼트이 댄 헥맨 전략가는 "최근 물가 지표에 많은 신뢰를 두지 않는다"며 "이는 연준이 여기서 멈출 이유가 못 된다"고 주장했다.

헥맨은 미국 실업률이 4.4%로 10년 내 최저치로 내렸다며 고용시장의 숫자는 극도로 고용시장이 타이트하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오는 6월 8일에 정례 통화정책 회의를 개최하는 ECB 내에서는 독일 분데스방크의 옌스 바이트만 총재와 사빈 로텐슐레거 ECB 이사가 양적완화 축소를 공개적으로 주장했다.

◇ 외환시장

달러화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치 불확실성 속에서 내렸다.

연합인포맥스(6411)에 따르면 31일 오후 4시 무렵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엔화에 달러당 110.73엔을 기록해 전장 뉴욕 휴장 가격인 110.74엔보다 0.01엔(0.00%) 낮아졌다.

유로화는 달러화에 유로당 1.1233달러에 움직여 전장 가격인 1.1190달러보다 0.0043달러(0.38%) 올랐다.

유로화는 엔화에 유로당 124.40엔에 거래돼 전장 가격인 123.91엔보다 0.49엔(0.39%) 상승했다.

달러화는 이날 오후 2시에 발표되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경기 평가보고서인 베이지북 발표를 앞두고 물가 약세와 트럼프 미 대통령의 정치 불확실성 우려로 엔화에 하락했다.

전일 달러화는 소비지출 호조로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의 반등이 예상됨에도 엔화와 유로화에 모두 내렸다.

템퍼스의 존 도일 디렉터는 "트럼프 대통령이 트윗할 때마다 엔화는 위험에 대한 베팅으로 사용된다"며 "오늘 움직임은 단지 위험에 대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정께 "계속되는 부정적 언론 코브피피(covfefe)에도 "(Despite the constant negative press covfefe)라는 수수께끼 같은 글을 올렸다. '코브피피(covfefe)'는 영어사전에 등장하지 않는 단어로, 미국 보도채널 CNN방송은 '보도'를 뜻하는 'coverage'의 오타로 추정했다.

'러시아 스캔들'로 탄핵 위협까지 받는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미 언론의 관련 보도를 "가짜뉴스"라고 강하게 비난하며 언론과의 전쟁을 치르고 있다

유로화는 물가 지표 약세로 유럽중앙은행(ECB)이 양적완화(QE) 강도를 줄이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에도 달러화에 상승했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지난 4월 실업률이 9.3%로 집계됐다고 유럽연합(EU) 통계 당국인 유로스타트가 발표했다.

유로존의 실업률은 전달보다 0.1%포인트 하락하면서 2009년 3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9.4%도 밑돌았다.

또 유로존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예비치가 전년 대비 1.4% 상승에 그쳤다.

전년 대비 CPI 상승률은 4월에 비해 0.5%포인트 급락하면서 올해 들어 최저 수준으로 후퇴했다.

파운드화는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이끄는 보수당이 과반의석 확보가 어렵다는 총선 예측결과가 나오면서 6주래 최저치인 1.27달러 수준으로 밀렸다가 보수당이 큰 폭으로 앞서는 여론조사가 발표된 후 한때 1.29달러로 반등하기도 했다.

파운드화는 달러화에 전장보다 0.21% 오른 1.28858달러에서 거래됐다.

영국 일간 더타임스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유고브는 6월 8일 조기총선 때 보수당이 310석을 얻는다는 중간 예측치를 내놨다.

이는 현재 보수당 의석 330석보다 무려 20석이 줄어든 규모다. 650석인 하원에서 과반의석(326석)을 잃게 된다는 예측치다.

반면 노동당은 현재 의석(229석)보다 많은 257석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했다.

삭소뱅크의 존 하디는 오는 6월 8일 총선을 앞두고 파운드화가 1.2775~1.2800달러를 깨면 1.26달러 근처 200일 이동평균선을 향해 하락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하디는 영국의 여론조사가 전통적으로 보수당의 지지율을 과소평가하는 데다 유고브의 방법론에 의문이 있다면서도 이번 발표는 앞선 전망치에 비해서 큰 변화라고 평가했다.

소시에테제네랄은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협상 결렬 위험을 무시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달러화는 오후 들어 뉴욕증시 하락과 베이지북 발표 속에 엔화에 게걸음 장세를 보였다. 유로화는 달러화에 상승세를 지속했다. 파운드화도 달러화에 횡보했다.

미국 투자은행 제프리스의 워드 매카시 수석 금융 이코노미스트는 미국의 물가 상승이 둔화했고 앞으로도 당분간 이 추세가 지속하지만, 올해 하반기에 반등할 것으로 예상했다.

매카시 이코노미스트는 31일 지난 1년 반 동안 인상적인 물가 상승세가 끝난 것으로 보는 것은 너무 이르다며 앞으로 완만한 상승세를 재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원유시장

뉴욕유가는 리비아와 미국의 생산 증가 등으로 세계 공급 과잉 우려가 지속해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1.34달러(2.7%) 하락한 48.32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WTI 가격은 이달 2% 넘게 하락했다.

유가는 리비아의 원유 생산량이 하루 82만7천 배럴로 이달 초 도달했던 3년래 최고치인 80만 배럴을 넘어서 하락 압력을 받았다. 미국의 원유 생산 증가 전망도 지속해서 시장에 부담됐다.

전문가들은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의 감산 연장과 미국 연휴 드라이빙 시즌 연료 소비 증가가 세계 공급 과잉 상황을 진정시키기에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WTI 가격은 OPEC의 감산 9개월 연장 결정 실망으로 급락세를 보인 이후 50달러 선을 회복하는 데 성공하지 못했다.

전문가들은 OPEC의 최근 감산 합의가 실질적으로 세계 원유재고 크게 줄이지 못한 데다 미국의 원유 생산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일부 회원국들이 감산 이행을 이전처럼 충실히 이행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전망이 복합적으로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이날 장 마감 후 공개되는 미국석유협회(API)의 주간 원유재고 결과도 기다리고 있다. 다음날 오전에는 미 에너지정보청(EIA)이 원유재고를 발표한다.

통상 API와 EIA의 원유재고는 현지시각으로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공개되지만 이번 주는 '메모리얼데이' 연휴로 하루씩 연기됐다.

S&P 글로벌 플랫츠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지난 26일로 마감된 주간 원유재고가 320만 배럴 감소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미국의 셰일 생산 기업들의 추가 투자를 제한하기 위해서는 유가를 50달러 아래로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도 내놓고 있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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