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9시 3분 현재 유로-달러는 전장 뉴욕대비 0.0038달러 낮아진 1.2527달러를 기록했다.
한 일본계 은행 선임 딜러는 1.2550달러 부근에서 손절매도 주문이 촉발돼 유로-달러가 밀렸다고 설명했다.
이 딜러는 이날 호주의 2·4분기 국내총생산(GDP) 지표가 나올 것이라며, 지표결과가 시장 컨센서스보다 낮게 나오면 유로화가 낙폭을 확대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이 경우에 유로-달러가 1.2500달러까지 낮아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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