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서종대)에 따르면 8월 주택연금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신규 가입 268건, 보증공급액 3천510억원)에 비해 가입건수는 54.5%, 보증공급액은 63.5% 각각 증가했다.
또 지난 7월(신규 가입 298건, 보증 공급액 3천723억원)보다 가입건수는 38.9%, 보증공급액은 54.1% 각각 늘었다.
HF 관계자는 "8월에 주택연금 가입이 많이 늘어난 것은 여름 휴가철 중 가족 사이에 만남이 늘어나고, 최근 1만번째 가입자가 나타나 주목을 받는 등 주택연금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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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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