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외국인은 지난달 31일 장외유통시장에서 1천232억 원 상당의 원화 채권을 순매수했다.

1일 연합인포맥스 채권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56)과 투자 주체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65)에 따르면 외국인은 전일 국채를 3천555억 원 사고, 통안채를 2천323억 원 팔았다.

종목별로는 2019년 9월 만기인 국고채 5년물(14-4호)을 1천548억 원, 2019년 6월 만기 도래하는 국고채 3년물(16-2호)을 1천322억 원 사들였다. 반면에 2018년 2월 만기인 통안채를 1천300억 원, 2036년 9월 만기도래하는 국고채 20년물(16-6호)을 132억 원 팔았다.

투자 주체별로는 투신이 4천977억 원 순매수했고, 사모펀드가 983억 원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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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종목별 외국인 순매수·순매도 규모(8월31일)

채권명 만기일 금액(억 원)
국고 02750-1909(14-4) 2019-09-10 1,548
국고 01500-1906(16-2) 2019-06-10 1,322
국고 02125-4703(17-1) 2047-03-10 273
국고 01500-3609(16-6) 2036-09-10 -132
통안 0148-1802-01 2018-02-09 -1,000
통안 0149-1802-02 2018-02-0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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