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근 한 달 안에 가장 큰 폭으로 위안화 가치를 높인 것이다.
인민은행은 6영업일 연속 위안화 가치를 절상시켰고, 이날 위안화 가치는 지난해 6월 23일 이후 최대로 뛰었다.
이날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장보다 0.0241위안 내린 6.5668위안에 고시했다.
이에 달러-위안 기준환율은 6.5위안 선을 유지하게 됐다.
다우존스는 전 거래일 역내외 시장에서 달러-위안이 하락세를 유지한 것이 위안화 강세에 영향을 미쳤다고 풀이했다.
전장 역외 시장에서 달러-위안 기준환율은 전장대비 0.83% 떨어진 6.5427위안까지 떨어졌다. 전 거래일 역내 달러-위안 기준환율은 6.5679위안으로 거래를 마쳤다.
역외에서 거래되는 달러-위안은 한국시간 10시 40분 현재 6.5534위안에서 거래됐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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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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