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이날 정의용 안보실장이 맥마스터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통화하고 이같이 협의했다고 말했다.
청와대는 "미국 측은 한국에 대한 확고한 방위공약을 재확인했다"며 "양측은 빈틈없는 공조를 바탕으로 북한의 핵실험 도발에 대해 국제사회와 더불어 강력한 응징 방안을 강구하는 한편, 향후 모든 조치를 양국간 긴밀하고 투명한 협의 하에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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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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