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기자 = 딜라이브가 UHD(초고화질)급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박스인 '플러스 UHD'를 출시한다고 2일 발표했다.

딜라이브는 이날부터 유튜브, 구글 어시스턴트, 구글 플레이스토어, 무비&TV, 뮤직 등이 지원되는 딜라이브 플러스 UHD를 16만원에 판매한다. 딜라이브는 2016년 7월 미디어업계 최초로 '딜라이브 플러스 OTT박스'를 출시해 지난 4월에 누적판매 20만대를 넘겼다.

특히 딜라이브 플러스 UHD에는 구글의 인공지능(AI) 비서인 '구글 어시스턴트'가 탑재됐다.

이용자들의 시청패턴을 반영한 '랭킹 기능'과 딜라이브가 제공하는 무료콘텐츠로 직접 연결되는 바로가기 버튼(핫키)을 리모컨에 설치했다.

딜라이브는 UHD 박스 출시에 맞춰 40~50세대를 위한 골프존TV, 일본여행 콘텐츠를 담은 채널J, 아이돌 및 한류스타들의 공연과 팬미팅 영상을 제공하는 셀렙TV 등 신규 앱도 런칭한다.

구매는 딜라이브 플러스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주문하면 된다.





klkim@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