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뉴저지 베드민스터 소재 골프리조트에서 페덱스와 마스터카드, 보잉 등 미 기업 최고경영자(CEO)들과 만찬에 앞서 "이것은 추정일 뿐이지만 다음 분기에는 이미 5%대가 나올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분기 미국의 성장률은 연율 4.2%로 2014년 이후 최고치를 나타낸 바 있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경제 및 무역정책에 대해 그가 "우리 경제를 믿을 수 없을 정도의 새로운 고도로 끌어올리고 있다"면서 "정말로 대단한 성장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관세를 두고 "중국과 약간의 다툼이 있다"면서도 결국에는 "환상적인 교역 관계"를 맺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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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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