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29일 조직 쇄신방안의 후속조치로 김준하 기획조정관을 직위 해제했다고 밝혔다.

앞서 공정위 재취업 비리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구상엽 부장검사)는 지난 16일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정재찬·노대래·김동수 전 공정거래위원장과 김학현·신영선 전 부위원장 등 전·현직 공정위 간부 12명을 기소했다.

이번에 직위 해제된 김준하 기획조정관은 기소된 사람 중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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