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MOU 체결로 현대차는 올해 연말까지 부산시에 수소충전소 1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오는 2019년까지 200대 규모 수소전기차에 구매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예산을 편성하는 한편 오는 2022년까지 수소충전소 10개소를 구축하고 수소전기차 1천대를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현대차는 차세대 수소전기차 개발, 택시 및 카셰어링 업체와 수소전기차 협업, 서울시와 수소전기하우스 구축, 수소충전소 설치·운영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등 수소전기차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소전기차 시장 확대 및 수소 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m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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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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