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안드레아 라넬리 피텔리티 투자 담당 이사는 "예산안과 관련 드라마가 이탈리아 국채 투자자들을 분주하게 하고 있지만, 기업 영역으로의 부정적인 파급효과는 아직은 제한적이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하지만 "유럽지역 투자등급 자산의 가치가 이탈리아 국채금리 상승에서 자유롭지 않을 것"이라면서 "이미 어느 정도 가격 재조정도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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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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