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하라 부총재는 13일 중국의 대(對)아시아 수출이 부진에서 회복하는 데는 시간이 걸릴 것이나 급격한 경기 둔화는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전 세계 경제에 위협이 될 요소를 묻는 말에 "일부 신흥국 경기, 특히 중국 경기가 경착륙할 리스크가 분명히 있다"라면서도 "그러나 그 확률로 보면 중국이 경착륙할 것으로 예상하기 어렵고, 경제성장률이 최근의 7%-8%대에서 떨어질 것으로 보기도 어렵다"라고 설명했다.
my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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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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