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 예상치 37만명 상회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지난 9월8일로 끝난 주간의 미국 실업보험청구자수가 허리케인 아이작 영향으로 예상치를 웃도는 증가세를 나타냈다.

13일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보험청구자수가 1만5천명 늘어난 38만2천명(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37만명을 보였을 것으로 예측했다.

지난 9월1일로 끝난 주간의 실업보험청구자수는 당초 36만5천명에서 36만7천명으로 조정됐다.

변동성이 적은 4주 이동평균 실업보험청구자수는 3천250명 늘어난 37만5천명이었다.

9월1일로 끝난 주간까지 일주일 이상 실업보험 혜택을 받은 사람들의 수는 4만9천명 감소한 328만3천명으로 집계됐다.

kism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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