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중국의 경기부양책 도입에 대한 기대로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가 상승한 데 따라 하락했다.

28일 해외 브로커들에 따르면 지난밤 달러-원 1개월물은 1,117.0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75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16.20원)보다 0.95원 하락한 셈이다.

달러-원 1개월물은 1,116.00원에서 1,119.50원 사이에서 거래됐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의 77.72엔에서 77.61엔으로 하락했고, 유로-달러 환율은 1.2914달러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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