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현대백화점이 올해 3분기 금융시장 기대치에 부합한 실적을 기록했다.

현대백화점은 올해 3분기에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7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9% 증가했다고 9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4천370억원으로 3.5%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658억원으로 10.8% 증가했다.

이는 금융시장 기대치에 부합한 결과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3개월간 증권사 12곳이 발표한 실적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현대백화점은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천379억원, 영업이익 763억원, 당기순이익 64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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