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금융시장의 예상치에 소폭 못 미치는 실적을 거뒀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3분기에 매출 1조400억원과 영업이익 180억원, 당기순손실 109억원 등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20%, 영업이익은 718% 증가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이번 실적은 금융시장의 기대치를 밑도는 수준이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3개월 사이 증권사들의 실적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3분기 매출 1조927억원, 영업이익 230억원을 올릴 것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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