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우성문 통신원 = 마이크로소프트 시가총액이 8년 만에 처음으로 애플을 뛰어넘었다고 28일 마켓워치가 보도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장 중반 마이크로소프트의 시총은 8천467억3천만 달러로 애플의 시총 8천465억3천만 달러를 추월했다.

다만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와 애플의 주가는 모두 등락을 거듭하며 시총 순위가 계속 변하고 있다.

애플은 2010년 5월 28일 마이크로소프트 시총을 역전하며 미국 주식시장에서 가장 시총이 큰 기업이 됐다.

올해 들어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28.6% 올랐고, 애플의 주가는 5.6%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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