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아르헨티나가 두 종류의 국채를 총 32억 달러 규모로 발행했다.

29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정부는 이날 만기가 18개월 남은 달러표시채권 23억 달러와 4년 만기의 페소화 채권 365억 페소(약 9억4천900만 달러)를 발행했다고 발표했다.

한편, 아르헨티나는 지난 8월 말 페소화 하락 방어를 위해 기준금리를 현행 60%로 올리면서 오는 12월까지 이 아래로 금리를 낮추지 않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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