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30일 대만증시는 주요 기술주 약세에도 강보합권에서 마감했다.

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전장대비 2.67포인트(0.03%) 상승한 9,888.03에 장을 마쳤다.

상승개장한 가권지수는 강보합권에 안착했다.

가권지수는 5거래일 연속 올랐다.

주요 20개국(G20) 정상회담을 앞두고 주요 기술주가 약세를 보이며 증시를 압박했지만 가권지수는 강세흐름을 이어갔다.

미국과 중국은 G20 정상회담이 끝난 뒤 오는 1일 따로 회동할 예정이다.

개별종목으로 보면 애플에 반도체를 공급하는 TSMC가 1.53% 하락했다.

한편 애플에 아이폰 렌즈를 공급하는 라간정밀은 4.13%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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