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중국과 협상타결 안되면 내가 '관세맨'임을 기억하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과 무역협상이 타결되지 않을 경우 자신이 '관세 맨(Tariff Man)'임을 기억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4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잇달아 올린 글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나는 협상이 타결되길 바라고 있고, 아마도 가능할 것"이라면서도 "만약 아니라면 내가 '관세 맨'임을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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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연은 총재 "추가적 점진적 금리 인상 필요할 것"(종합)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미국 경제가 견조한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면서 추가적인 점진적인 금리 인상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했다.
윌리엄스 총재는 이날 기자 간담회에서 "현재 경제 전망을 고려할 때 여전히 추가적인 점진적인 금리 인상이 지속적인 경기 확장과 연준의 이중 목표를 달성하는 데 최선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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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단기물 국채금리 역전…"10년물도 곧 역전"(상보)
미국 단기물 국채금리의 역전이 나타난 가운데 3개월물과 10년물 금리 등도 곧 역전되며 경기 침체 신호가 나타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비스코프는 1990년과 2001년, 2007년 단기 금리가 장기금리 위를 넘어섰을 때 경기침체가 찾아왔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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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지지요인' 모두 변했다…10년물 금리 3% 붕괴
연내 3.5~3.75%에 이를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3%대를 다시 내주며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4일 마켓워치·다우존스-트레이드웹에 따르면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2.90%에 거래됐다. 지난달 8일 3.261%로 고점을 찍은 뒤 불과 3주여 만에 30bp 이상 떨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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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왕' 건들락 "국채금리 곡선 역전, 미 경제 둔화 의미"
'신채권왕'으로 불리는 제프리 건들락 더블라인 최고경영자(CEO)가 미국의 국채금리 곡선 역전은 미국 경제 둔화를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건들락 CEO는 "2년물과 5년물 국채금리가 역전된 것은 2019년까지 계속 금리를 인상하겠다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계획을 채권 시장이 믿지 않는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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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다이먼 CEO, 미 경제 낙관
JP모건의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경제에 대해 낙관한다고 4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이날 투자 콘퍼런스에 참석한 다이먼 CEO는 "최근 경제 성장 둔화 우려에도 미국 경제는 좋은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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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누신 "中 진정한 합의 위해 협상 나선 것은 처음"(상보)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중국이 진정한 무역협상 타결을 위해 협상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낙관적인 전망을 했다.
므누신 장관은 이날 WSJ이 주최한 콘퍼런스에 참석한 자리에서 "중국이 진정한 합의를 위해 협상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중국과의 합의는 미국 노동자와 기업에 가장 큰 기회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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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상무장관 "미 경제 견고해…불안 과장"
윌버 로스 미국 상무장관은 경제가 여전히 견고하다면서 언론이 성장 둔화 우려를 과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로스 장관은 4일 CNBC에 출연해 "무엇보다 미국 경제는 정말로 강하다"며 "실업률과 실업보험청구자 수, 산업생산, 기업신뢰지수, 소비자신뢰지수를 보지 않았나, 이들 모두는 매우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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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지난 3분기 10억 달러 미 부동산 처분
지난 3분기 중국이 10억 달러에 해당하는 미국 부동산 자산을 처분했다고 4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리얼캐피털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중국 보험사와 재벌들, 큰손 투자자들은 지난 3분기 10억5천만 달러에 해당하는 미국산 부동산 자산을 매각했다. 이 기간 미국 부동산 자산 매수는 2억3천100만 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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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인도, 美 철강 관세 반발 WTO 분쟁 합류
세계무역기구(WTO)는 4일(현지시간) 미국이 수입산 철강·알루미늄에 부과한 고율의 관세와 관련해 스위스, 인도가 주장한 분쟁 패널 구성 요구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WTO는 이미 지난달 미국의 철강·알루미늄 관세 문제를 분쟁패널에서 다루자는 유럽연합(EU), 중국, 캐나다, 멕시코, 노르웨이, 러시아, 터키의 요청도 수용한 바 있어 미국을 상대로 한 분쟁 당사국은 EU와 8개국으로 늘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81205006300088?sectio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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