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는 변화 없음이었다.
선행지수는 10월에는 0.3% 하락했고, 9월에는 0.6% 올랐다.
11월 동행지수는 0.2% 상승했다. 10월에는 0.1%, 9월에는 0.2% 각각 올랐다.
11월 후행지수는 0.4% 상승했다. 10월에는 0.2% 올랐고, 9월에는 0.2% 내렸다.
콘퍼런스보드의 아타만 오질디림 디렉터는 "11월 경기 선행지수가 소폭 올랐지만, 최근 두 달간 개선 속도가 둔화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최근 주식시장의 변동성에도 선행지수 강세가 확산한 점을 보면 내년 초까지는 2.8% 수준의 견조한 성장이 지속할 전망"이라면서도 "하지만 선행지수는 내년 하반기는 성장이 더 완만해질 것이란 점을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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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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