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좋은 전화 통화를 했다면서, 주요 20개국 회의(G20)에서 정상회담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전화로 좋은 대화를 나눴다"면서 "우리는 다음 주 일본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서 확대 정상회담을 열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양국 협상팀이 정상회담에 앞서 대화를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jwoh@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