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4개월 만에 RP 1일물 매입 단행…은행 자금 부족 해갈
한은, 4개월 만에 RP 1일물 매입 단행…은행 자금 부족 해갈
  • 전소영 기자
  • 승인 2019.08.08 12: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연합인포맥스) 전소영 기자 = 한국은행이 지급준비일에 환매조건부증권(RP) 매입을 단행해 자금이 부족했던 일부 시중은행에 유동성을 공급했다.

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준일이었던 전일 한은은 장 마감 후 RP 1일물을 1조7천억원 매입했다.

통상 RP 매매는 7일물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RP 매매로 유동성 조절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고, 금융시장이 불안할 때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RP 1일물 매입은 지난 4월 8일 이후 4개월 만에 이뤄졌다.

이주열 총재는 지난 6일 중국이 환율조작국으로 지정된 후 관련해서 금융·외환시장 상황 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시중 유동성을 여유롭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한은이 시중 유동성을 여유 있게 관리하는 방안 중 대표적인 게 RP 매입이다.

최근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금융시장 불안, 재정지출 등 여러 이유로 시중 은행의 자금이 여유롭지 않았다.

한은은 은행 자금이 부족할 때 RP 매입 외에도 자금조정 대출 등을 활용할 수 있다.

그러나 자금조정 대출은 기준금리에 100bp의 가산금리가 붙게 된다.

한은 관계자는 "일부 은행의 자금이 부족했었는데, RP 1일물 매입을 통해 자금 부족 은행에 유동성을 공급했다"며 "시중 유동성을 여유 있게 관리하자는 차원이다"고 설명했다.

syjeon@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로 10시 14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인포맥스 금융정보 서비스 문의 (398-5209)


기자의 다른기사
인포맥스 관련기사
  • 법인명 : (주)연합인포맥스
  • 110-140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2길 25 연합뉴스빌딩 10층 (주)연합인포맥스
  • 대표전화 : 02-398-4900
  • 팩스 : 02-398-4992~4
  • 제호 : 연합인포맥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02336
  • 발행일 : 2000년 6월 1일
  • 등록일 : 2012년 11월 06일
  • 발행인 : 최병국
  • 편집인 : 최병국
  •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유상원
  • 연합인포맥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0 연합인포맥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nfomaxkorea@gmail.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