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바로發 리세션 오나

- 지난주 금융시장의 혼란이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정책국장이 초래한 결과일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11일(현지시간) 사설에서 8월 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9월부터 중국산 제품 3천억달러어치에 대해 10%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한 결정에 나바로 백악관 무역정책국장을 제외하고 모든 경제 참모들이 반대했다며 트럼프의 발표 이후 전 세계 경제가 아래쪽으로 고꾸라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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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 달러-위안 환율, 기준환율 고시 직후 반락 (상보)

- 12일 중국 인민은행이 거래 기준환율을 고시한 직후 역외 달러-위안 환율이 반락했다.오전 10시 45분 현재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전장 대비 0.0037위안(0.05%) 내린 7.0931위안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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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 "중국 올해 성장률 전망치 6.1%로 하향"

- UBS가 올해 중국 국내총생산 성장률 전망치를 6.2%에서 6.1%로 낮췄다.12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UBS는 미국과의 긴장 고조로 수출이 약해지고 있고 소비와 투자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며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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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前 관료 "파운드, 노딜 브렉시트시 1달러로 추락"

- 영국 파운드화가 가치 하락으로 1달러와 대등해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11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밥 커슬레이크 전 내각 장관은 오는 10월 말 질서 없는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가 펼쳐질 경우 파운드-달러 환율이 1달러로 추락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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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 "역내 달러-위안 중기적으로 7.10위안 넘을 수도"

- ING는 중기적으로 역내 달러-위안 환율(USD/CNY)이 7.10위안을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역내 달러당 위안화 가치가 7.10위안을 밑돌 수 있다는 예상이다.ING는 9일 "중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자산시장에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역내 위안화 환율이 7위안을 넘는 상황을 허용하지 않으리라고 생각했다"며 "하지만 중국 지도부는 트럼프를 도발하고 정치적 타격을 줄 도구로 통화(위안화)를 사용할 수 있다고 결론지은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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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파고 "채권 시장은 자신감 잃는 중…美 증시에 악재"

- 채권 시장의 자신감 상실이 미국 증시에 악재가 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11일(미국시간) CNBC에 따르면 웰스파고의 크리스토퍼 하비 주식 전략 헤드는 채권 시장이 자신감을 잃으면 증시에도 파급효과가 발생한다며 주가가 요동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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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기업 달러부채 1천조원…'포치'로 자본 유출 시험대

- 중국이 지난 2008년 이후 처음으로 달러당 7위안, 즉 포치(破七)를 허용하면서 지난 2015년 8월 나타난 대규모 자본 유출을 막을 수 있을지 시험대에 올랐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국제결제은행(BIS)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중국 기업들의 달러화 표시 부채는 약 9천억달러(한화 약 1천조원)로 5년 전과 비교해 거의 3배 수준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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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연의 전망대>마이너스금리 시대의 금융위기론

- 산업혁명 이후 세계의 성장을 이끌었던 '자본의 시대'가 저물고 있다. 마이너스 금리가 일상화되고 있어서다. 지난 9일 기준으로 일본의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마이너스 0.222%에 거래됐고 독일의 10년물 금리도 마이너스 0.572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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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화대, 산하 스마트폰 제조사 지분 매각 계획 철회"

- 중국 명문 칭화대가 산하 스마트폰 반도체 메이커 지분을 처분하려던 계획을 시장 여건 악화 때문에 포기한 것으로 보도됐다.중국 경제 금융 전문 매체 차이신이 지난 10일 보도한 바로는 칭화대가 2003년 엔지니어링 리서치와 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설립한 칭화 홀딩스가 스마트폰 칩 제조와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해온 칭화유니그룹 지분 36%를 국유 선전 인베스트먼트 홀딩스에 매각하려던 계획을 철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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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금융권 감원에 외국인 입지 위축…"전직하거나 직급 낮춰야"

- 도이체방크와 글로벌 대형은행들이 감원에 돌입함에 따라 홍콩 금융권의 외국인 근로자들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광둥어나 표준 중국어를 배울 생각이 없는 이들은 홍콩 금융가에 남아 일자리를 찾기 어려운 상태로 업종을 전환하거나 눈을 낮춰 더 낮은 직급으로 이직해야만 하는 상황이라고 매체는 헤드헌터를 인용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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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신 "中 국가 전망공사, 설비 제조 부문 매각 검토"

- 중국 전력 배전 독점 국유 기업인 중국 국가 전망공사(스테이들 그리드 오브 차이나)가 설비 제조 부문 매각을 검토하는 것으로 보도됐다.중국 경제 금융 전문 매체 차이신은 지난 10일 정통한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전하면서, XJ 그룹과 핑가오 그룹, 산둥 일렉트릭칼 엔지니어링 앤드 이퀴프먼트 그룹을 매각 대상으로 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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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무역갈등 심화 우려에 상승

- 12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안전통화인 엔화 가치는 무역 협상 불발 우려에 상승했다.이날 오전 9시 37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종가 대비 0.189엔(0.18%) 내린 105.455엔을, 유로-엔 환율은 0.12엔(0.10%) 하락한 118.14엔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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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中식품물가…"무역전쟁에 별다른 영향 못 줄 것"

- 중국 식품 물가가 치솟고 있으나 이러한 현상이 무역전쟁에는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할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고 CNBC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지난 9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중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기 대비 2.8%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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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글로벌 투자자, 美 마이너스 금리 가능성 염두"

- 글로벌 투자자들이 지난주 미 국채금리의 가파른 하락에 미국에서도 마이너스 금리 가능성을 생각하기 시작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돈을 빌려준 사람은 이자를 포함해 더 많은 돈을 돌려받는 것이 한때는 당연한 얘기였다. 이자는 인플레이션, 미상환 위험, 다른 대체 투자 포기에 대한 일종의 보상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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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주간] 무역전쟁·위안화 걱정…지표 전망도 '부정적'

- 이번 주(12일~16일) 중국증시는 부정적인 무역전쟁 기류에다 위안화 절하 우려가 지속됨에 따라 위축된 모습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산업생산과 소매판매 등 7월 경제활동 지표도 부진할 것이란 전망이 대세여서 주가 흐름의 반등을 기대하기는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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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채권-주간] '마이너스 금리' 전망 등장…위안화만 보는 시장

- 이번 주(12~16일) 뉴욕 채권시장은 미·중 갈등 상황과 위안화 움직임을 주시할 것으로 예상된다.지난주 중국은 위안화 환율이 심리적 마지노선인 7위안을 돌파하도록 허용했고 미국이 곧바로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이 출렁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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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환시-주간] "모두가 외환 트레이더"…위안화 주시

- 외환시장의 변동성이 금융시장 전체를 뒤흔들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온통 환율로 향하고 있다.이번 주(12~16일)에도 환율 전쟁 우려로 이러한 투자자들의 관심은 지속할 전망이다. 특히 위안화 기준환율 발표 때 환율 변동성 커질 가능성에도 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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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전쟁 피해자 美 농가, '트럼프 사랑' 거둬들이나

- 미국 농가가 이번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에서 가장 눈에 띄는 피해자로 꼽히지만, 이들은 여전히 미국 대통령을 크게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일부 농부들은 다시는 도널드 트럼프를 지지하지 않겠다는 반론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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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A "트럼프 모호한 태도, 미·중 합의 불발 위험 높여"

- CBA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모호한 태도가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 합의 불발 가능성을 더욱 키웠다고 진단했다.12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CBA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모호한 태도가 양국 합의가 불발될 가능성을 더욱 키웠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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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명품 백주 마오타이, 부패 고리 차단 위해 직판 대폭 확대

- 중국 명품 백주 메이커 구이저우 마오타이가 부패와 연계된 고질적인 딜러 판매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극약 처방으로 소비자 직판을 대폭 확대키로 한 것으로 보도됐다.중국 경제 금융 전문 매체 차이신이 지난 9일 전한 바로는 구이저우 마오타이는 지난 7일 회사 회동에서 고정 딜러에게 공급하는 물량을 최대 20%로 제한키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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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 美 성장률 전망치 하향…무역전쟁, 침체 촉발 위험 커져

- 골드만삭스는 무역전쟁이 성장에 미치는 충격이 예상보다 크다며 올해 4분기 미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20bp 내린 1.8%로 제시했다.1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얀 하치우스 골드만삭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무역전쟁의 성장률 영향 추정치를 상향했다"며 "이같이 조정한 데는 심리와 불확실성 영향, 금융시장이 최근 무역 관련 뉴스에 크게 반응한 점 등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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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이통 송신탑 운영 차이나 파워, 상반기 순익 111%↑

- 중국 이동통신 송신망 구축 국유 기업 차이나 타워의 올 상반기 실적이 5G망 구축 덕택에 많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중국 관영통신 신화가 11일 전한 바로는 차이나 타워의 지난 1~6월 순익은 25억5천만 위안으로, 한해 전보다 110.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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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차이나 모바일, 상반기 수익 14.6%↓

- 가입자 기준 세계 최대 이동통신사인 차이나 모바일이 올 상반기 5G 투자 비용 등으로 수익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상하이데일리닷컴이 지난 9일 인용한 차이나 모바일 집계에 의하면 지난 1~6월 순익이 561억 위안으로, 한해 전보다 14.6%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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