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전무는 기존 CFO였던 정호영 사장이 LG디스플레이 최고경영자(CEO)로 자리를 옮기면서 후임자로 신규 선임됐다.
1963년 생인 차 전무는 LG그룹 여러 계열사를 거친 '재무통'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1988년 LG화학 재무회계팀에서 직장 생활을 시작한 이후 2000년에는 ㈜LG로 자리를 옮겨 재경팀장을 지냈고, 2011~2013년에는 LG경영개발원에서 정도경영TFT 진단1담당 상무를 역임했다.
이후 2014년부터는 서브원 CFO를, 2018년 12월부터는 S&I의 CFO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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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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