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스톤 "금리 인하 횟수 예상보다 적으면 시장 조정 올 것"
블랙스톤 "금리 인하 횟수 예상보다 적으면 시장 조정 올 것"
  • 우성문 기자
  • 승인 2019.09.19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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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우성문 통신원 = 블랙스톤의 조셉 지들 수석 투자 전략가는 시장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횟수가 예상보다 적을 것이라는 점을 깨닫는다면 시장에 조정이 찾아올 수 있다고 분석했다.

18일 블랙스톤의 조셉 지들 수석 투자 전략가는 "시장은 7월 금리 인하에 이어 추가로 100베이시스포인트(bp) 금리 인하를 요구하고 있다"면서 "연준은 10월 추가로 25bp 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보이지만 이후 지켜보기 모드를 나타낼 것"이라고 말했다.

지들 전략가는 "시장은 연준에게 전 세계 금리가 낮기 때문에 금리를 인하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연준은 지표를 보고 반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연준은 미국 상황에 맞게 행동해야 하고 이는 시장이 원하는 모든 것을 주기에 제한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들 전략가는 "시장은 실망할 것"이라면서 "시장은 금리에 대한 기대를 조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올해 시장은 세계 중앙은행 완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했다"면서 "시장이 올해부터 현재까지 20% 오른 것에 대한 유일한 이유고 펀더멘털 때문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들 전략가는 S&P500 올해 전망치를 2,875포인트로 제시했다. 이는 전날 마감 가격에서 4% 하락하는 것이다.

다만 그는 "모든 강세장은 10~20% 조정을 초래하고 우리는 지난해 4분기 이를 목격했다"면서 "따라서 앞으로 10~20% 주가가 하락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smwo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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