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자지수는 앞으로 부자가 될 가능성이 높은지 아닌지를 따져보는 지수이다.

부자지수 개념은 토머스 스탠리 미국 조지아 주립대 박사가 고안한 방법으로 이를 이용하면 같은 또래 사람들과 비교해 자신의 현재 재테크 위치와 투자와 소비습관이 올바른지 점검할 수 있다.

또 장차 부자가 될 가능성이 높은지, 아닌지를 따져볼 수 있는 방법으로 정부 정책과 경기에 따라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다.

부자지수를 구하는 법은 자신의 순자산에 10을 곱하고 자신의 나이에 총소득을 곱한 값으로 나눠서 구한다.

수식으로 표현하면 부자지수=(순자산액x10)/(나이x총소득)으로 표현할 수 있다.

0.5 이하면 지출이 많고 소득 관리가 미흡해 문제가 있다고 볼 수 있고 1.0 이하면 노력이 필요하다고 본다. 평균 수준의 지출과 소득 관리 수준이다.

또 2.0 이상이면 소득 관리를 아주 잘한다고 평가할 수 있다.

부자지수는 매우 단순화한 공식이지만 '순자산액이 많아야 부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자산을 늘리되 부채를 줄이려는 노력과 분수에 맞는 생활이 필요한 셈이다. (금융시장부 윤시윤 기자)

(서울=연합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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