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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투자 증권 | 이승준 | 0.8 | 국내 경기는 내수 및 수출 부진이 다소나마 개선되면 서 소폭 개선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 특히 부 진했던 자동차 등 주력 업종 생산활동 부진이 다소 완 화될 것으로 기대. 이에 따라 산업생산의 전월대비 및 전년동월 증가율은 9월 들어 개선될 전망. 특히 저점 을 형성한중국 경기 등 대외 여건 개선, 국내 정부 의 부양책 등으로 점차 둔화 압력이 완화될 것으로 기 대되며 이에 따라 4분기 국내 경기의 완만한 반등 기 조는 유효함. 다만 아직 미약한 회복 동력 등을 고려 할 때 경기의 반등폭은 예상보다 더욱 완만할 것으로 예상 |
IBK 투자 증권 | 나중혁 | -0.3 | 9월 광공업생산: 전년동월대비 -0.3%, 전월비 0.4% 9월 광공업생산은 대내외환경이 다소 개선됐지만 내수 및 수출 부진이 지속되면서 전년동월대비 0.3% 감소하 며 8개월만에 마이너스 전환이 불가피했을 것으로 예 상됨. 중국 및 유럽 실물경기 악화 등이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에 따른 악영향이 여전했다면 글로벌 공조에 따른 경기 부양 의지로 미국 경기 회복 기대감이 살아 나면서 자동차 등 주력 업종의 생산활동 전반의 부진 이 완화됐을 것이라는 판단. 향후에는 미국 실물경기 회복 강화 및 유로존 안 정, 그리고 중국 경기 저점 기대감이 살아나면서 대외 환경이 개선될 여지가 높다는 점에서 4분기 국내 경기 회복 기대감이 여전하다는 판단.따라서 국내경제에 대한 지나친 비관론은 의미 없다는 기존의 시각을 유지함. |
NH투 자증 권 | 김종수 | 1.5 | 9월 산업생산 원계열(NSA) 전년동월비 +1.5%, 계절조 정계열(SA) 전월비 +0.5% 9월 산업생산(NSA)은 전년동월대비 1.5% 증가해 전월(+0.3%) 보다 다소 개선될 전망이다. 해외수요 둔 화, 자동차 파업 및 태풍 영향 지속 등으로 여전히 부 진하겠지만, 수출 회복, 한가위 특수 등으로 인해 8월 보다 다소 나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9월 동행지수 및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도 실물경제 지표의 개선에 힘입어 전월의 부진에서 벗어나 개선되 는 등 경기 회복 조짐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
SC은 행 | 오석태 | 6.5 | 전월비로는 2.7% 예상. 그동안의 약세에 따른 기술적 반등, 자동차 조업 정상화, 반도체 부문의 회복세 등 이 나타날 것으로 보임. 그러나 4분기 회복을 확신하기에는 아직 대외 여건 이 불확실해 보임. 전년동월비 증가율의 급등은 추석 으로 인한 조업일수 변화 때문. |
SK증 권 | 염상훈 | 2 | 전력판매량이 소폭 감소했지만, 자동차 산업에서는 파 업 이후 생산량 회복이 나타나고 있음. 9월 수출입 금 액과 BSI 생산실적을 감안하면 전년비는 2% 정도 수 준, 전월비는 보합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 |
대신 경제 연구 소 | 김윤기 | 0.5 | 9월 광공업생산은 전년동월비 0.5%, 전월비 1.2% 각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9월중 자동차 생산과 수출 감소율이 축소되고 산업용 전력판매량이 증가 등을 고 려할 때 전월보다는 생산활동 부진정도는 완화되었을 것으로 예상됨. 투자를 중심으로 내수가 예상보다 부 진하고 어려운 수출 환경 등을 고려할 때 생산회복에 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됨. |
신한 금융 투자 | 이성권 | 1.2 | 9월 광공업생산은 소비와 수출 부진세가 완화되면서 전년동월비 1.2% 증가한 것으로 추정됨. 소비의 경우 소비에 영향을 주는 자산효과(주식, 부동산 등) 측면 에서 별다른 개선점이 나타나지 않았으나 월말 추석요 인 영향으로 대형마트 매출이 소폭의 증가세로 돌아서 고, 백화점 매출의 감소폭이 축소되었음(전년동월비 대형마트 매출 증가율: 8월 -3.3%→ 9월 0.2%; 백화 점: -6.9%→ -0.8%). 수출의 경우 유로존, 중국, 미국 등지로의 수출이 9 월 회복세를 보인 결과 전체 수출이 7월을 정점으로 감소폭이 점차 축소되는 양상을나타냈음(전년동월 비: 7월 -8.7%→ 8월 -6.2%→ 9월 -1.8%). |
아이 엠투 자증 권 | 임노중 | 0.4 | 9월 광공업생산은 전년동월비 0.4% 증가 예상. 유로재정위기가 여전히 국내경제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9월에는 수출과 소비가 감소에서 벗어남에 따 라 광공업생산도 소폭이지만 증가 예상. |
키움 증권 | 마주옥 | 1.5 | 9월 광공업생산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5% 증가 한 것으로 추정. 8월에 비해 수출입 부진이 다소 완화 됐으며, 자동차생산 역시 파업 등의 일시적인 요인에 서 벗어나는 모습이었음. 다만, 기후불안과 글로벌 경 기의 불확실성, 그리고 내수부진 등이 전반적인 광공 업생산의 회복을 제한했을 것으로 추정. 선진국의 연 말 소비시즌 등을 감안할때 10월부터 광공업생산의 회 복세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 |
현대 증권 | 이상재 | 1.3 | 9월 광공업 생산은 4개월 만에 전월비 증가세로 반전 되는 가운데 전년동월비로도 7-8월의 0%대 증가에서 1%대 증가로 회복될 전망이다. 자동차 업계 파업이 대 부분 종료됨에 따른 생산이 정상화되었으며, 수출 역 시 반도체, 석유제품 등 주요 품목을 중심으로 회복되 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 수출과 밀접한 중국경제 가 부진하고 미국경제 역시 회복조짐이 아직 구체화되 지 않았음을 감안하면, 광공업 생산의 본격 회복을 예 단하기는 시기상조이다. 내수경기 역시 부동산경기 침 체와 가계 부채부담으로 인한 위축세가 지속되고 있 다, 올 4분기 글로벌 여건이 다소나마 개선되고 있다 는 점에서 2013년에는 내수회복에 이어 수출회복이 가 세하는 경기회복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이 역시 미국 의 재정절벽 해소라는 고비를 넘겨야 한다. |
w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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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환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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