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는 세입-세출 간 시점의 불일치, 세입 여건 등 다양한 요인으로 재정증권을 발행한다. 만기는 28일, 63일로 짧은 편이다.
기재부는 한국은행 일시 차입과 함께 국회에서 의결한 30조원(잔액 기준) 한도 내에서 운용하고 있다.
정부는 올해 총 48조7천억원의 재정증권 발행을 통해 국고금을 안정적으로 조달해 경제활력 제고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올해 상반기 말 기준으로 발행 잔액은 15조9천억원이었으며, 하반기 부가가치세, 법인세 등 주요 세수를 통해 이번에 상환을 마무리하게 됐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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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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