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증시 랠리에도…"펀드 자금 유출, 약 30년래 최대"

- 올해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가 6년래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지만 개인 투자자들은 주식 펀드에서 약 30년래 가장 빠른 속도로 빠져나가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8일(현지시각) 보도했다.금융정보 제공업체 레피니티브 리퍼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올해 미국 주식 중심 뮤추얼펀드와 상장지수펀드(ETF)에서 총 1천355억달러를 인출했다. 이는 레피니티브가 관련 자료를 집계하기 시작한 1992년 이후 같은 기간 기준으로 최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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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 버금가는 미술품…"채권 대신 모네를 사도 될까"

- 미술품의 투자 수익률이 장기적으로 채권시장과 매우 견줄 만하다는 분석이 제기됐다.CNBC에 따르면 씨티그룹은 8일(현지시간) "미술품의 가치는 꾸준히 상승해 장기적으로 채권과 비교적 유사한 수익률을 내고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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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통화정책 전망-②] ECB 완화 지속…BOJ는 '현상 유지'

- 올해 3년 반 만에 정책금리를 내린 ECB는 내년에도 소폭의 추가 완화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유럽 경제가 바닥 조짐을 보이고 있긴 하지만 유의미한 개선세를 나타내긴 어려워 중앙은행이 완화를 이대로 완전히 중단하긴 어려울 것이라는 시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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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美증시 전망] S&P500, 달릴 힘은 제한적…"선거로 요동"

- 오는 2020년 미국 증시는 큰 폭의 상승세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미지근한 장세'일 것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올해 들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이 24% 넘게 랠리한 만큼 상승 여력이 줄어든 데다 미국 선거라는 최대 불확실성과 미·중 무역협상의 불안정성, 기업 이익 둔화 등의 리스크도 발목을 잡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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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위안화 전망] 7위안 고착될까…무역협상이 변수

- 내년에 위안화는 미·중 무역협상에 좌우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1단계 무역합의 타결이 마무리 수순에 돌입하면서 무역갈등은 다소 누그러졌지만 향후 2단계와 3단계 무역합의를 진행할 계획이어서 계속 불확실성을 안고 가야 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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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中 증시 전망] 완만한 경기부양 기대…소폭 상승 그칠 듯

- 미·중 무역전쟁 장기화로 중국 경제가 빠르게 둔화하고 있으나 내년 중국증시가 올해에 비해서는 소폭 오를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린다.6% 경제성장률 사수에 빨간불이 켜진 중국이 내년에 경기 둔화 속도를 늦추고자 올해보다 경기부양책 규모를 늘린다면 주가 상승을 기대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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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글로벌 환율 전망-②] 엔화 '상승 제한'…파운드 '강세'

- 엔화는 내년 일본은행(BOJ)의 추가 완화 가능성이 크지 않아 상승 압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다만 엔화의 상승 압력이 커지면 BOJ의 추가 완화 가능성도 커질 수 있다는 점에서 상승 폭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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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글로벌 채권 전망] 전반적인 약세 시대…유럽 스티프닝도 주목

- 내년도 글로벌 채권시장은 유럽을 중심으로 장기금리의 상승 압력이 확대될 것으로 진단됐다.미국 국채시장은 경기의 점진적인 회복세와 중앙은행의 정책 기조 등으로 제한적인 약세 흐름이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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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글로벌 환율 전망-①] 달러 '완만한 하락'…유로 '기지개'

- 2020년 달러화는 미국의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금리를 한동안 인상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는 데다대선을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약달러 압력도 커질 것으로전망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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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통화정책 전망-①] 연준 '추가 인하' 카드 꺼낼까

- 올해 강한 비둘기 색채를 드러냈던 글로벌 주요 중앙은행들이 내년에 어떤 행보를 보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투자자를 불안케 했던 경기침체 공포는 최근 가라앉았지만 '고조'와 '완화'를 반복하는 무역갈등, 다가오는 미국 대선, 좀처럼 결론이 나지 않는 브렉시트 문제 등으로 내년 한 해도 글로벌 중앙은행은 쉽지 않은 상황에 놓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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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매체 "美 농산물 관세 면제, 갈등 해소 위한 中의 선의"

- 중국이 미국산 대두 및 돼지고기에 대한 관세를 일부 면제하겠다고 나선 것은 미국과 경제, 통상 등의 이슈를 해소하려는 중국의 선의라고 중국 관영매체 차이나데일리가 7일 보도했다.중국 사회과학원 산하 세계경제정치연구소의 동 얀 연구원은 "최근 중국이 내놓은 시장 개방 조치들과 함께 이번 미국산 대두 및 돼지고기에 대한 관세를 일부 면제하는 것은 미·중 무역협상에 도움이 된다"면서 "특히 대두 및 돼지고기에 대한 관세를 일부 면제하는 것은 기업과 소비자 모두에 좋은 조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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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연준 이사 지명자, 굿프렌드 별세

- 2017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 이사로 지명됐던 마빈 굿프렌드 카네기멜런대학교 교수가 지난 5일(이하 현지시간) 69세의 일기로 생을 마감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8일 보도했다.굿프렌드 교수는 2017년 11월 연준 이사로 지명됐으나 상원 인준을 받지 못해 연준 이사 인준 과정에서 중도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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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3분기 GDP 수정치 전기比 0.4%↑…예비치 상회(상보)

- 일본의 3분기(7~9월) 실질 국내총생산(GDP) 수정치가 전분기 대비 0.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일본 내각부가 9일 발표했다.이는 지난달 중순 발표된 예비치 0.1% 성장을 상회하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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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덴마크 스타트업 사상 첫 e-스포츠 부문 IPO 주목

- 덴마크 거점 아스트랄리스 그룹이 e-스포츠 스타트업으로 사상 첫 기업 공개(IPO) 하는 것을 시장이 주목하고 있다고 美 경제 금융 전문 매체 배런스가 보도했다.배런스는 지난 6일(이하 현지시각) 아스트랄리스가 9일 IPO를 실행한다면서, 주당 8.95 덴마크 크로네(1.33달러: 약 1천600원)로 발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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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연의 전망대>붉은 깃발법과 플랫폼 전성시대

- 1865년 영국에서 제정된 '붉은 깃발법'이 21세기 한국에서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이른바 '타다 금지법'인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이 국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하면서다.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150만명으로 추산되는 '타다' 서비스 이용자는 불법행위 가담자로 전락하게 된다. 타다 서비스의 대주주인 이재웅 쏘카 대표는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개정안이 150년전의 '붉은깃발법'과 다를 것 없다며 목청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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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연준 부의장 "美 고용, 연준 옳았다는 증거…추가 완화 필요 없다"

- 도널드 콘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 부의장은 11월 미국 고용지표 호조와 관련, "연준의 금리 인하가 옳았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평가했다.콘 전 부의장은 8일(현지시간) CNBC를 통해 "연준은 노동시장을 돕기 위해 (추가) 완화할 필요가 확실히 없다"며 이같이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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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美 고용, 연준 '금리 동결' 스탠스 지지"

- 미국의 11월 고용지표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동결 스탠스를 지지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6일(현지시간) 평가했다.미국의 11월 비농업 신규 고용은 26만6천명으로 전문가 예상치(18만7천명)를 크게 웃돌았다. 11월 실업률도 3.5%로 1969년 이후 50년 만의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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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주간] 무역협상에 쏠린 눈…물가지표에도 주목

- 이번 주(9일~13일) 중국증시는 무역협상과 관련된 소식에 주목하며 방향성을 탐색할 것으로 전망된다.대중 추가 관세 부과 예정 시점인 12월 15일이 약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시장의 눈이 미·중 무역협상 관련 소식에 쏠렸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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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고용 호조, 무역 대화에 찬물 끼얹나

- 미국의 11월 고용 지표가 예상을 뛰어넘는 호조를 보이면서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 협상이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8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미국의 11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은 계절 조정치 기준 26만6천 명으로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조사치 18만7천 명 증가를 큰 폭으로 넘어섰다. 11월 수치는 1월 이후 최고치로 고용이 20만 명을 넘지 못하던 최근 분위기를 완전히 돌려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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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채권-주간] 무역협상·FOMC에 쏠린 눈

- 이번 주(9~13일) 뉴욕 채권시장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등에 따라 변동성을 키울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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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링룸 24시…챙겨봐야할 국제경제뉴스

-4060353-커들로 "미·중 무역합의 근접…조건 관철 안되면 손 떼"(상보)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미국과 중국이 무역 합의에 근접했다면서도, 미국이 원하는 조건을 얻지 못하면 합의에서 손을 뗄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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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신 "中 HNA 그룹 채무 위기, 급기야 공적 투자자들에게도 확산"

- 중국 하이난 항공(HNA) 그룹 채무 위기가 급기야 공적 투자자들에게도 확산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중국 경제 금융 전문 매체 차이신이 7일 보도했다.차이신은 HNA 그룹이 지난 6일 오는 25일이 만기인 13억 위안어치의 채권 10년 물 거래를 중단했다고 전했다. 차이신은 해당 채권 거래가 성탄절 이브에 재개될 것이라고 회사가 밝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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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홈스테이 호텔 체인 스위톰, 인수 합병으로 몸집 확대

- 중국 최대 공유 숙박 플랫폼 투지아에서 2017년 분사한 호텔 체인 스위톰이 인수 합병을 통해 몸집을 불림으로써 중국 홈스테이 시장 열기 확산을 뒷받침했다고 중국 경제 금융 전문 매체 차이신이 7일 보도했다.차이신에 의하면 상하이에 거점을 둔 스위톰은 경쟁사들인 시티홈과 여우자 메이쑤 지분을 전량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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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에어 택시' 메이커 이황, 美 상장 목표 절반 이하로 하향

- 중국 '에어 택시' 메이커 이황이 美 기업 공개(IPO) 차입 목표를 애초보다 절반 이상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중국 경제 금융 전문 매체 차이신이 지난 7일 전한 바로는 이황은 美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새 IPO 자료에서 美 주식예탁증서(ADR)를 주당 12.50~14.50달러에 발행해 최대 4천640만 달러를 차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국 광저우에 거점을 둔 이황은 애초 1억 달러 차입을 목표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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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환시-주간] 미·중 협상 막바지 불확실성…FOMC는 점도표 주목

- 이번 주(9~13일) 뉴욕 시장에서 달러화 가치는 미·중 1단계 무역협상 결과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내용에 따라 방향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지난주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전주 대비 0.884엔(0.81%) 하락한 108.567엔에 마감했다. 유로-엔 환율은 0.50엔(0.41%) 내린 120.07엔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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