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외국인은 지난 9일 장외유통시장에서 7천242억 원 규모의 원화채권을 순매수했다.

10일 연합인포맥스 채권별 거래 종합(화면번호 4556)과 투자 주체별 거래 종합(화면번호 4565) 등을 보면 외국인은 전일 국채와 통안채를 각각 1천242억 원, 6천억 원 사들였다.

종목별로 보면 2020년 3월 만기가 도래하는 통안채를 3천500억 원, 2020년 11월 만기인 통안채를 2천500억 원 매수했다.

반면 2028년 12월 만기인 국고채(18-10호)를 200억 원, 2036년 9월 만기인 국고채(16-6호)를 6억 원 매도했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은행이 9천371억 원 샀고, 사모펀드가 790억 원 팔았다.



[표] 종목별 외국인 순매수·순매도 규모(9일)

채권명 만기일 금액(억 원)
통안DC020-0310-0910 2020-03-10 3,500
통안01410-2011-01 2020-11-09 2,500
국고01625-2206(19-3) 2022-06-10 700
국고01500-3609(16-6) 2036-09-10 -6
국고02375-2812(18-10) 2028-12-10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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