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 FOMC 결과에 소폭 상승
日증시, FOMC 결과에 소폭 상승
  • 서영태 기자
  • 승인 2019.12.12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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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일본 증시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이후 소폭 올랐다.

12일 오전 10시 25분 현재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1.49포인트(0.18%) 오른 23,433.35를 기록했다.

토픽스지수는 0.10포인트(0.01%) 상승한 1,715.05를 기록하고 있다.

두 지수는 상승 출발 뒤 방향성을 탐색하는 모습이다.

연준이 이른 시일 내에 기준금리를 인상하지 않을 것이란 기대가 주가 상승 압력으로 작용했다.

지난밤 연준은 만장일치로 금리를 동결하고, 지속적이고 의미 있는 인플레이션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금리 인상에 나서지 않겠다고 밝혔다.

연준 위원들의 금리 전망치를 담은 점도표 상의 금리 경로를 따르면 금리는 내년에 동결된 이후 2021년에 한 차례 인상될 전망이다.

미·중 무역 협상 불확실성은 주가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다.

CNBC의 중국 베이징 지국 선임 특파원 어니스 윤 기자는 "중국 측은 1단계 무역 합의 협상을 지속하기 위한 최소한의 전제 조건으로 12월 15일 관세의 취소를 원한다"고 전했다.

다만 피터 나바로 미 백악관 무역·제조업 정책국장은 전날 자신이 아는 바에 따르면 관세는 예정대로 부과될 것이라고 말했다.

개장 전 발표된 경제지표는 부정적으로 나왔다.

일본의 10월 핵심기계류 수주가 전달보다 6.0% 감소해 예상치를 크게 하회했다.

핵심기계류 수주는 앞으로 약 6개월 동안 일본 기업들이 설비투자를 얼마나 할 것인지 가늠할 수 있게 해주는 지표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040엔(0.04%) 내린 108.500엔을 기록했다.

이날 장 마감 뒤 나올 영국 총선과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 회의 결과도 경계감을 키우고 있다.

ytse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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