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금융용어] 퍼스트 펭귄
[시사금융용어] 퍼스트 펭귄
  • 승인 2019.12.16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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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스트 펭귄은 선구자 또는 도전자의 의미로 사용되는 관용어다.

무리지어 생활하는 펭귄들은 먹잇감을 구하러 바다에 뛰어들어야 하지만 바다표범 같은 포식자들이 두려워 머뭇거린다.

이때 가장 먼저 바다에 뛰어들어 다른 펭귄들도 뒤따라 뛰어들도록 이끄는 펭귄을 퍼스트 펭귄이라고 한다.

이 용어는 미국 카네기멜론 대학의 컴퓨터공학과 교수 랜디 포시가 사후 출간한 책 '마지막 강의'를 통해 대중에 널리 알려졌다.

최근에는 퍼스트 펭귄이 도전하는 혁신가나 혁신기업을 뜻하는 용어로도 자주 쓰인다.

구글은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직원을 인정하고 혁신을 독려하기 위해 퍼스트 펭귄 어워드란 행사를 연다.

우리나라에는 신용보증기금의 기업 지원 프로그램인 퍼스트 펭귄 제도가 있다. 이 제도는 창업 5년 이내 혁신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3년간 30억원을 보증하는 프로그램이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도 지난 12일 열린 혁신성장 정책금융협의회에서 퍼스트 펭귄이란 단어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김 차관은 "퍼스트 펭귄이란 단어가 오늘날 정책금융기관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잘 표현해주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 협의회가 우리 경제에 더 많은 퍼스트 펭귄들을 배출할 수 있도록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책금융부 최욱 기자)

(서울=연합인포맥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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