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에 따르면 보잉은 787드림라이너의 생산을 월 10대 혹은 11대 수준으로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보잉은 지난해 10월에 올해 말께 787드림라이너의 생산을 월 14대에서 12대로 줄일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보잉은 예상보다 대형 항공기 시장이 다소 둔화하면서 당초 계획보다 생산량을 더 줄이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CNBC는 설명했다.
CNBC는 737맥스의 운항이 금지된 상황에서 보잉의 어려움이 더 가중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해당 소식에 이날 보잉 주가는 하락세로 반전됐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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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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