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링룸 백브리핑> 코로나 걸린 美 증시에서 건질 기술주는
<딜링룸 백브리핑> 코로나 걸린 美 증시에서 건질 기술주는
  • 승인 2020.03.0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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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패닉 장세를 보인 미국 증시에서 사야 할 기술주 10가지를 CNBC방송의 짐 크레이머가 제시했다.

크레이머는 27일(현지시간) '매드 머니'를 진행하며 어도비, 엣시, 모더나, 엔비디아, 링센트럴, 쇼피파이, 스퀘어, 텔어닥, 트레이드 데스크, 줌을 코로나19 수혜주로 꼽았다.

크레이머는 "중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기업 지출은 이들 10가지 종목에 있어 중요하지 않다"며 "코로나19 사태가 더욱 악화할수록 오를 종목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투자자가 만약 장기적으로 높은 성장세를 보일 종목을 찾는다면, 또 무엇보다 사람들이 집 밖에 나가지 않는 코로나19 유행 기간에는 이 종목들을 매수해볼 만하다고 권했다. (서영태 기자)



◇ 팀 쿡, 앨라배마 애플스토어 깜짝 방문에 직원들 환호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앨라배마 버밍엄에 있는 애플 스토어를 깜짝 방문했다고 폭스 비즈니스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쿡 CEO는 애플 스토어에서 직원 및 고객들과 환담을 하고 사진을 찍었다. 앨라배마 출신인 쿡 CEO는 오번대학을 졸업했으며 2011년부터 애플 CEO를 맡고 있다.

이번 방문은 현지 학생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발표한 직후 이뤄졌다.

애플은 앨라배마 학생과 교사,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한 코딩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할 예정이다. 낙후된 지역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술 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으로 풀이된다. (윤영숙 기자)



◇ 코로나19에 美 항공업계도 타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속에 미국 항공업계도 근심이 깊어지고 있다고 CNBC가 28일(현지시간) 전했다.

바이러스 확산이 봄과 여름의 성수기를 강타하고 있기 때문이다.

북미와 중남미의 16개 항공사 주가를 추적하는 뉴욕 아르카 항공 지수(Arca Airline Index)는 이번 주 20% 급락했다. 주간 단위로 금융위기 당시인 지난 2008년 10월과 비슷한 낙폭이다.

항공사들은 이미 중국을 오가는 항공편을 중심으로 약 20만건의 비행을 취소했다.

델타항공은 28일부터 한국행 노선을 주간 28회에서 15회로 단축했다. 미국의 3대 항공사는 중국 본토와 홍콩행 노선을 중단했고, 환불과 일정 변경 수수료를 면제했다.

아메리칸 에어라인은 태평양 횡단 노선과 이탈리아 노선에 고객용 소독제를 제공하기 시작했고, 물티슈도 소독했다. 동시에 지난달에는 아시아와 호주, 뉴질랜드 항공편의 승무원들에게는 마스크 착용을 허용하는 임시 정책도 세웠다. (권용욱 기자)



◇ UBS, 페덱스·UPS 아시아 2월 매출 70% 급감 전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글로벌 특송기업 페덱스와 UPS의 2월 아시아 매출이 급감할 것이라고 UBS가 전망했다.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UBS는 1분기 페덱스의 주당 순이익 전망치를 1.48달러에서 1.2달러로 낮췄다. 2월에 페덱스의 아시아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70% 감소하며 마진은 35% 더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UPS에 대해서 UBS는 주당 순이익 전망치를 1.38달러에서 1.28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UPS의 2월과 3월 매출이 모두 70% 감소할 것이며 두 달 동안 마진 역시 35% 감소할 것으로 UBS는 예상했다.

UPS의 글렌 자카라 대변인은 비즈니스인사이더에 "수요가 둔화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중국을 오가고 있다"면서 "봉쇄 조치의 충격을 아직 수량화하지 못했지만, 중국에서 영업 재개의 규모와 어려움 등을 고려하면 이번 분기에 글로벌 사업부가 일부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UBS는 운송업계가 'V자형' 혹은 'U자형' 회복세를 보일지 불투명하지만 'U자형' 회복세를 보일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정선미 기자)



◇ 日 '마스크 때문에 화장지 원료 부족' 루머에 사재기 움직임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마스크 등의 품귀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화장지도 사재기를 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고 NHK가 보도했다.

이에 대해 일본 가정용용지공업회는 "국내 업체는 정상적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공급량이 충분하기 때문에 화장지 재고가 없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공업회는 "사재기로 상품이 일시적으로 (매장) 선반에서 없어질 순 있으나 어디까지나 일시적인 것이므로 침착하게 행동해달라"고 당부했다.

NHK는 마스크 증산으로 화장지 원료가 부족하다는 잘못된 정보가 SNS에 돌면서 일부 사재기 움직임이 나타났다고 전했다. (문정현 기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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