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링룸 백브리핑> 침체에 강한 13개 종목…"내년까지 35% 반등 전망"
<딜링룸 백브리핑> 침체에 강한 13개 종목…"내년까지 35% 반등 전망"
  • 승인 2020.03.1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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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도 내년까지 크게 반등할 저가 종목이 있다고 추천했다.

15일(현지시간)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BOA의 사비타 서브라마니언 미국 주식 및 퀀트 전략 헤드는 주가 폭락 속에서도 중국 수요나 공급에 크게 의존하지 않으면서 수요 전망이 과도하게 재량적이지 않으며, 밸류에이션이 평균보다 크게 하락한 종목 13개를 매수 추천했다.

이들 종목은 미국의 소비가 둔화해 미국 경제가 리세션에 진입하더라도 상대적으로 타격이 덜할 종목들이다.

BOA가 추천한 종목에는 옥시덴탈 페트롤리엄(상승 여력 423%↑), 엑손모빌(128%↑), 카맥스(88%↑) 클라우드 스트라이크(83%↑) 제너럴일렉트로닉(81%↑), 템퍼 실리(78%↑), 씨티그룹(69%↑), 사렙타 테라퓨틱스(67%↑), 재즈 파마슈티컬스(58%↑), 세일즈포스(55%↑), 어드밴스 오토 파트(41%↑), 타깃(38%↑), CVS 헬스(37%↑) 등이다.

서브라마니언은 해당 종목들이 상대적으로 경기 침체나 중국의 제조업 둔화에 타격을 덜 받는 종목들로 이들 중 많은 종목이 리세션을 가격에 이미 반영한 상태라 하락세는 제한될 것으로 전망했다. (윤영숙 기자)



◇ 워런 버핏 딸, 코로나 확진자 접촉 후 자가 격리

미국 억만장자 투자자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의 딸 수지 버핏이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 의심자와 접촉한 뒤 자택에서 자가 격리 중이라고 미국 CNBC가 1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오마하 현지 신문 월드 헤럴드를 인용한 CNBC에 따르면 수지 버핏은 20여명의 사람들과 오마하의 템플 이스라엘에서 회의에 참석했는데 이 자리에 현지 교회 관계자인 에릭 엘네스의 옆에 앉았다.

스페인 여행에서 돌아온 지인은 수지와 두 시간 정도 함께 시간을 보냈는데 이후 가벼운 코로나19 증세를 보였고 검사에서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

수지는 자신이 전혀 감염 증세를 보이지는 않았지만 혹시 모를 경우를 대비해 스스로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그는 월드 헤럴드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문제없고 조금도 걱정할 필요 없다"며 스페인 지인과 접촉한 뒤 그의 아버지와도 접촉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진정호 기자)



◇ 백악관 기자회견서 마스크 써 화제가 된 중국 기자의 사연

중국 매체의 한 기자가 백악관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 마스크를 쓰고 갔다가 동료 기자들로부터 사진이 찍히고 주목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경제매체 차이신의 기자인 장 치는 지난 14일 기자수첩 형태의 기사를 통해 13일 오후 백악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마스크를 착용해 생긴 에피소드를 전했다.

그는 먼저 트위터를 통해 기자회견 소식을 접했을 때 얼마나 많은 기자들이 회견에 참석할지가 가장 먼저 드는 의문이었다고 말했다.

나중에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당시에는 브라질 대통령이 코로나 19에 감염됐다는 소문이 있었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사진을 찍은 브라질 대통령의 대변인은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이미 받은 상태였기 때문이다.

그는 마스크를 쓰는게 맞다고 생각해 로즈가든 기자회견장을 찾았으나 한 유럽 매체의 기자가 줄을 선 채로 "아픈 사람들만 마스크를 착용하는데 당신 때문에 불안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는 "나는 괜찮다. 단지 누가 건강하고 그렇지 않은지 알 수 없기 때문에 마스크를 쓰는게 안전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후 데이비드라는 이름의 사진사가 다가와 마스크를 썼다는 이유로 사진을 찍었으며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은 다른 TV 리포터는 트위터에 올리겠다면서 시진을 찍은 이유를 설명했다.

이 리포터는 기자에게 "그냥 흥미로워서 그렇다. 로즈가든 기자회견에서 마스크를 쓴 사람은 당신이 처음일 것"이라고 말했다.

기자는 나중에서야 일부 동료 기자들이 가방에 마스크를 챙겨왔으나 용기가 없어서 차마 쓰지 못했다는 말을 전해 들었다고 덧붙였다.

마스크 착용 문제가 과학의 문제인지 문화적 차이 때문인지 묻고 싶었지만 기자회견에서 질문할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면서 이 기자는 안타까워했다. (정선미 기자)



◇ 美 나사도 피하지 못한 코로나19

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 직원 두 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나사 측이 전했다.

1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미국 앨라배마주에 있는 마샬우주비행센터의 직원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현재 이 센터 직원들은 재택근무를 하고 있고, 필수 인원만 센터로 출근 중이다.

지난주에는 실리콘밸리에 있는 나사의 아메스연구센터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바 있다.

나사 마셜우주비행센터 측은 성명을 통해 "재택근무를 할 수 없는 직원에게 추가적인 지침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권용욱 기자)



◇ 닛케이 "글로벌 기관 투자자, 일본 펀드에 대체투자 나서"

대체투자 자산을 찾는 글로벌 기관 투자자들의 돈이 일본 내 투자펀드에 몰리고 있다고 닛케이아시안리뷰가 14일(현지시간) 전했다.

PwC 재팬 그룹의 세키네 사토시 사모펀드 부문 대표는 "국제 투자자들이 카브아웃에 특화된 일본 내 펀드에 강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카브아웃이란 기업의 특정 사업 부문을 물적분할한 후 매각하는 것으로, 기업 승계가 잘 이뤄지지 않는 일본에서 우수한 인수 대상이 출회하고 있다.

실제로 약 1천500억엔(약 1조7천300억원) 규모 펀드를 설정한 일본 자산운용사 폴라리스 캐피털 그룹은 지난해 파나소닉의 보안 카메라 부문을 인수한 데 이어 스핀오프(회사 분할) 투자를 이어갈 예정이다.

베이직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경우 중소기업에 투자하는 약 300억엔(약 3천500억원) 규모 펀드를 설정해 가업 승계자가 없는 가족 기업의 이전에 집중할 계획이다.

PwC 재팬 그룹에 따르면 해외 기관 투자자가 참여한 영향 등으로 올해 일본 내 신규 투자 펀드 설정액은 지난 2006년 이후 처음으로 5천억엔(약 5조7천600억원)을 넘어섰다. (서영태 기자)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3시 33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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