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링룸 백브리핑> 퀵(QUICK), 리보 후속지표 참고치 공표 시작
<딜링룸 백브리핑> 퀵(QUICK), 리보 후속지표 참고치 공표 시작
  • 승인 2020.05.2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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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니혼게이자이신문 자회사인 금융정보업체 퀵(QUICK)이 2021년 말 폐지될 것으로 예상되는 런던 은행간 금리(LIBOR)의 후속지표의 참고치를 26일 오후 5시부터 공표하기 시작했다.

참고치는 실제 금융거래에 이용될 순 없으나 은행 시스템 구축, 대출처와의 계약 변경 등 리보 폐지에 대비한 사무 체제를 정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니혼게이자이에 따르면 퀵은 우선 매주 화요일에 전주분 일일 데이터를 공개하고 2020년 가을께 매일 공개로 전환할 방침이다.

2021년 중반에는 실제 거래에 사용되는 '확정치'를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데이터는 퀵 홈페이지 등에서 무료로 공개된다.

퀵이 공표하는 것은 기간물 무위험지표금리(RFR)라는 지표다. 은행간 거래 금리인 무담보 콜 익일물 금리의 스와프 금리에서 산출한다.

일본은행은 지난 2월 리보 후속지표를 공표하는 주체로 퀵을 지명한 바 있다. (문정현 기자)



◇ 홍콩 부동산업체, 아마존·페북 매각해 3천억원 차익

홍콩의 거대 부동산 개발업체 워프 홀딩스가 지난 10개월 동안 아마존과 페이스북 보유 주식을 매각해 3천억원가량의 차익을 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워프홀딩스는 홍콩 증권거래소 공시를 통해 작년 8월5일부터 지난 22일 사이에 아마존 주식 22만3천452주, 즉 0.04%의 지분을 4억4천100만달러에 매각했으며, 페이스북 주식 257만6천491주(지분 9%)를 5억300만달러에 처분했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각각 1억9천900만달러, 5천만달러의 이익을 냈다고 말했다. 합치면 2억5천만달러(약 3천86억원)에 이른다.

주식을 매각한 기간에 아마존과 페이스북 주가는 29% 이상 올랐다.

워프 홀딩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부동산 투자와 개발에 영향을 미침에 따라 오는 6월 30일로 끝나는 6개월 동안 손실을 기록할 것이라고 지난 4월 말 이미 경고한 바 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24억5천만홍콩달러의 이익을 낸 바 있다. (정선미 기자)



◇ "포스트 코로나, 온라인 데이트 문화도 커진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온라인 데이트 시장도 뜨거워지고 있다. 코로나19를 계기로 온라인 데이트 문화가 계속 확장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2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데이팅닷컴의 지난 3월 초순 온라인 데이트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82% 급증했다. 다른 플랫폼인 범블의 메시지 전송 횟수는 같은 기간 26% 늘었다.

최근 출시된 신규 데이트 앱의 한 CEO는 매체를 통해 "상황은 지나가고 우리 모두 이겨낼 것"이라면서도 "변하지 않는 것은 우리가 집에 있으며 지금 선택하고 있는 행동들"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가 꼭 코로나19를 해결하고 있는 게 아니다"며 "코로나19 때문에 우연히도 복합적으로 작용하게 된 외로움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것"이라고 풀이했다.

온라인을 통한 가상의 만남이 지속적이지 않다는 회의론도 있으나, 가상에서도 로맨틱한 사랑은 도파민 분비를 촉진할 수 있다고 CNBC는 전했다.

매체는 "공중 보건 전문가들에 따르면 많은 사람들이 신체적인 친밀함의 부족에 대해서만 걱정하는 게 아니라고 한다"며 "행복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는 것은 외로움"이라고 진단했다.



◇ CFRA "블랙스톤 투자의견 '매수'로 상향"

미국 투자리서치업체 CFRA는 글로벌 사모펀드 블랙스톤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며 목표주가를 55달러로 제시했다.

22일(현지시간) 투자 전문지 배런스에 따르면 CFRA는 이달 낸 보고서에서 "블랙스톤의 대세 성장 기회를 낙관적으로 본다"며 작년에 1천340억달러(약 165조4천억원) 이상이 블랙스톤으로 유입된 것을 근거로 들었다.

CFRA는 시장 불확실성과 변동성 속에서 단기 실적은 출렁이겠지만 저금리 환경 지속으로 사모펀드 투자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리스크로는 블랙스톤이 투자한 산업의 경기 사이클을 꼽았다. 글로벌 거시경제 리스크도 언급했다.

블랙스톤은 5천380억달러(올해 1분기 기준) 규모의 자산을 굴리는 대형 투자회사다.

블랙스톤은 코로나19 충격에도 지난 1분기 순익이 4% 증가했다. 운용 펀드 수익률이 떨어졌지만, 수수료 수입이 증가한 덕분이다.

한편, 블랙스톤 주가는 지난 22일 기준으로 53.9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서영태 기자)



◇ 中 농민공 실업, 사스·금융위기 때보다 심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중국 농민공의 실업 문제가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나 글로벌 금융위기 때보다 심각하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5일 보도했다.

지난 4월 중국의 실업률은 6%로 조사됐다.

그러나 매체는 이러한 공식 실업률 수치에 농촌 출신 도시노동자인 농민공은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중타이증권은 농민공을 반영한다면 실질적인 4월 실업률은 20.5%에 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는 7천만명이 일자리를 잃었다는 의미다.

농민공을 위한 비정부기구(NGO)인 베이징협작자사회공작발전센터 창립자 리타오는 "코로나19가 고용시장에 미치는 충격은 2002~2003년 사스나 2008년 금융위기 때보다 심각하다"고 말했다

사스는 글로벌 팬데믹으로 번지지 않았고, 금융위기의 경우 수출 중심이 공장에는 충격을 줬으나 서비스업종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는 글로벌 수요와 서비스 부문을 심각하게 약화했다"고 말했다.

심지어 고용시장 상황이 향후 더 악화할 가능성도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대부분의 공장이 여전히 팬데믹 이전의 주문을 처리하고 있어 아직 변곡점을 기록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윤정원 기자)



◇ 인스타그램, 전 세계 인터넷 이용자 20%가 사용한다

페이스북의 소셜미디어 인스타그램의 전 세계 이용자 중 최소 한 달에 한 번 이상 사용하는 사람은 8억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비즈니스인사이더가 2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미국 소셜트렌드 2020 보고서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인스타그램을 한 달에 한 번 이상 사용하는 사람은 7억8천840만명으로 집계됐다. 또한 전 세계 인터넷 이용자 5명 중 1명은 인스타그램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스타그램은 미국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소셜미디어로 파악됐다. 이용자들이 쉽게 사진을 저장하고 공유할 수 있는 기능과 마케터나 광고업체들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업을 벌일 수 있는 환경 등이 요인으로 꼽혔다.

다만 지난해 페이스북의 개인정보 보호 위반 의혹이 불거지면서 소셜미디어에 대한 경계감이 커졌다며 올해도 인스타그램이 공격적으로 성장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라고 매체는 덧붙였다. (진정호 기자)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3시 33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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