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인포맥스) 장순환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내 마지막 남은 일반상업용지 12필지(2만4천173.3㎡)를 일반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필지당 공급면적은 1천414.8~2천875.9㎡, 공급예정가 격은 3.3㎡당 1천772만원~2천205만원 수준이다.

건폐율 70%, 용적률 350~500%, 최고 5~10층 이하로 건축할 수 있다.

허용 용도는 제1·2종 근린생활시설, 판매시설, 업무시설, 의료시설, 교육 연구시설, 반송통신시설 등이 입주할 수 있다.

미사강변도시는 서울 강남권까지 20분대 접근할 수 있고 서울외곽순환도로 및 중부고속도로가 인접해있다.

입찰 신청 및 개찰은 LH 청약센터를 통해 내달 15일 이뤄진다.

LH 관계자는 "하남 미사지구에 마지막 남은 일반상업용지인 만큼 실수요자는 물론 일반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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