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교통부, 中항공사 취항 금지 철회…운항 제한
미 교통부, 中항공사 취항 금지 철회…운항 제한
  • 우성문 기자
  • 승인 2020.06.06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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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우성문 통신원 = 미 교통부가 중국 항공사의 미국 취항 금지 계획을 철회했다.

5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 교통부는 오는 16일부터 중국 여객기가 주당 2편의 항공편을 운항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고 밝혔다.

지난 3일 미 정부는 오는 16일부터 모든 중국 여객기들의 미국 비행을 금지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중국이 미국 항공기의 자국 비행을 제한한 데 따른 조치다.

미국의 발표 이후 중국은 외국 항공사에 대한 규제를 완화한다고 발표했다.

미 교통부는 여전히 중국 규제가 미국 항공사들이 양국 간 비행 권리를 막고 있다고 말했다.

WSJ은 규제가 완화돼도 양국 간 항공하는 중국 항공사의 비행이 절반 수준으로 줄어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교통부는 "만약 미국이 추가적 조정에 나선다면 제한을 추가로 완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미국과 중국 양측을 비행하는 중국 항공사는 에어 차이나, 중국 남방 항공, 샤먼 에어라인, 중국 동방항공 등이다.

smwo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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