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금융용어] 러셀지수
[시사금융용어] 러셀지수
  • 윤시윤 기자
  • 승인 2020.06.18 07: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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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지수는 1984년 미국의 투자사인 러셀 인베스트먼트사가 창안한 지수로, 시가총액 등 객관적인 수치로 편입 종목을 결정한다.

미국 1만여 개 상장기업의 시가총액을 계산해 상위 3천개 대기업 주가지수를 산정한 러셀 3000지수가 있고 그다음으로 시장 가치가 낮은 2천개 중소기업을 선별해 이들 기업의 주가지수를 시가총액 방식으로 계산한 러셀 2000지수가 있다. 또 중소기업의 주가 변동을 표시하는 러셀 1000지수도 있다.

다우존스와 S&P500 등과 같이 시장의 흐름을 보여주는 지표로도 사용되는데, 주로 중소형 주의 주가 움직임을 파악할 때 많이 사용된다.

특히 대형주가 지지부진해지고 중·소형주가 강세를 나타낼 경우 미국의 러셀 2000지수를 참고해 코스닥 시장 흐름을 가늠해볼 수 있다.

대형주 위주의 S&P500 지수가 횡보하는 반면 중·소형주가 오르고 있다면 투자자의 위험선호도가 높아진 것으로 볼 수 있다. 즉 투자 위험도가 높은 중·소형주 가치가 높아진다는 것은 결국 경기 회복의 조짐으로도 해석된다. (자본시장부 윤시윤 기자)

syyoo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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