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기과열지구 지정 이유 있었네…청주 아파트값 1.08%↑
투기과열지구 지정 이유 있었네…청주 아파트값 1.08%↑
  • 이효지 기자
  • 승인 2020.06.1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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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비규제지역이면서 개발 기대가 있어 투자 수요가 몰린 충청권 아파트값이 급등세를 보였다.

18일 한국감정원이 6월 셋째주(15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세종이 0.98% 올라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충북은 지난주보다 0.81% 올랐고 대전 0.85%, 세종 0.98% 상승했다.

대전은 혁신도시 개발 기대감과 규제가 없다는 점 등이 상승 재료로 작용해 0.85% 올랐고 충북은 지난주 대비 0.81% 상승했다.





충북 상승세는 청주(1.08%)가 이끌었다.

비규제지역이라 작년부터 갭투자가 줄을 이었고 방사광가속기 유치 호재까지 나오면서 5월 이후 상승폭이 가팔라졌다.

청원구가 1.33% 올랐고 흥덕구(1.31%), 서원구(0.84%), 상당구(0.73%) 등 청주 전역이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이번 조사기간은 9~15일로 전날 발표된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관리방안' 영향은 반영되지 않아, 대책이 집값 상승에 제동을 걸지 주목된다.

서울(0.07%)은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착공 허가, 잠실 스포츠·마이스(MICE) 개발 호재와 목동 6·11단지, 성산시영 등이 안전진단을 통과하자 매수세가 유입되며 송파구(0.14%), 양천구(0.13%), 강남구(0.11%) 순으로 올랐다.

경기도(0.22%)는 교통호재가 있는 수원 장안(0.57%)·팔달구(0.44%), 안산(0.44%), 하남(0.42%), 구리(0.40%) 등이 올랐고 과천(0.04%)은 신규 입주물량이 해소되며 상승 전환했다.

전셋값도 지난주보다 상승폭을 키웠다.

세종(0.69%)은 구축지역의 입주물량이 부족해 상승세가 이어졌고 대전(0.51%), 충북(0.38%), 울산(0.24%) 순으로 상승률이 높았다.

서울(0.08%)은 전세 매물이 부족한 가운데 청약 대기수요가 꾸준하다.

송파구(0.21%)는 전세 전환 및 청약대기 수요로, 마포구(0.12%)는 학군이 좋으면서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은 공덕·염리동 일대 단지 위주로 올랐다.

경기도에서는 하남시(0.70%)가 교통호재 및 3기 신도시 청약대기 수요가 몰리며 올랐고 용인 기흥(0.30%)·수지구(0.27%)는 상대적으로 가격 수준이 낮은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hjlee2@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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