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링룸 백브리핑> 코로나로 2분기 은행 트레이딩 수익 20%↑
<딜링룸 백브리핑> 코로나로 2분기 은행 트레이딩 수익 20%↑
  • 승인 2020.06.1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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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대형 은행들의 2분기 트레이딩 수익이 최대 20%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런던 파이낸셜 뉴스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12개 대형 투자은행들의 트레이딩 수익을 추적하는 데이터 정보업체들에 따르면 2분기 수익은 15~20%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변동성 확대로 채권 거래가 크게 증가한 것이 수익 증대에 일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얼리션에 따르면 6월 말로 끝난 2분기에 대형은행들의 트레이딩 수익은 329억달러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웰스파고의 마이크 메이요 은행 담당 애널리스트는 "결과가 예상보다 훨씬 더 좋을 것"이라며 채권 인수와 채권 거래 등에 힘입어 자본시장의 수익이 강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는 저금리와 악성 대출 증가에 따른 손실을 상쇄해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은행들은 1분기에도 채권 거래 증가로 트레이딩 수익이 크게 증가한 바 있다.

바클레이즈는 1분기에 채권 부문 영업이 증가하면서 시장 비즈니스 부문에서 수익이 77%가량 증가했다. JP모건과 골드만삭스의 트레이딩 사업부는 1분기에 각각 수익이 32%, 28% 증가했다.

일부 경영진들은 이러한 분위기가 2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씨티의 마크 메이슨 수석 재무 담당자는 이달 콘퍼런스 회의에서 채권 거래의 급증으로 전체 트레이딩 수익이 40%가량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JP모건도 해당 부문에서 50% 증가를 예상하고 있다. (윤영숙 기자)



◇ 미국인 주택비용 체납률, 두 달째 30%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실업난이 이어지면서 미국인의 주택비용 체납률도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현지시간) 온라인 주택 임대 플랫폼인 아파트먼트 리스트의 설문에 따르면 주택비용을 제 기간에 납부하지 못한 미국인이 6월 들어 3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 31%에 이어 두 달 연속 30%대에 머문 것으로, 지난 4월의 24%보다 크게 오른 수준이다.

설문에 따르면 세입자, 젊은 층, 저소득 가구, 도시 거주자 등이 주로 체납 위험에 놓이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대해 CNBC는 "미국인의 주택비용 체납률은 역사적으로 높은 수준"이라며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시행된 세입자 보호 조치의 유효 기간도 끝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정부가 개입하지 않으면 주택의 종말이 올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한다"고 평가했다. (권용욱 기자)



◇ 테슬라 미국 내 2번째 공장 초읽기…텍사스 트레비스 카운티 부상

테슬라가 미국 내 두번째 공장 설립을 위해 텍사스주 트레비스 카운티와 비밀 협상 중이라고 CNN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재 테슬라는 미국 캘리포니아 프리몬트 공장 외에 중국 상하이에 공장이 있다. 작년 11월 독일에 공장을 짓고 있다고 공개했으며 수주 내 미국 내 2번째 공장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트레비스 카운티와의 협상은 미국 자동차 노조 연합이 공개했는데 협상에서 테슬라와 트레비스 카운티는 인센티브 패키지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레비스 카운티 대변인은 이 안건을 간부회의에서 의제로 다루지 않았다면서도 세금감면을 포함한 다른 감면안들은 승인 전에 청문절차를 거쳐야 한다고 말했다. 테슬라는 협상 관련 질문에 대답하지 않았다.

테슬라 CEO인 일론 머스크는 지난 4월 7월 말 새로운 미국 공장을 공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테슬라는 현재 생산공장이 시급한 실정이다. 주력 차종인 모델3을 생산하는 캘리포니아 프리몬트의 주요 공장들은 이미 생산능력 한계에 몰렸다. 현재 테슬라는 2021년까지 모델Y와 사이버트럭의 양산에 들어가야 한다. 테슬라는 프리몬트 공장과 관련해 캘리포니아 보건 당국과 갈등을 겪고 있다.

머스크는 지난 3월 미국 내 신설공장은 동부 해안시장을 위해 나라 가운데 지역 어딘가에 있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남승표 기자)



◇ 씨티그룹, 美 직원에 노예해방 기념일 휴가 권장

씨티그룹이 미국내 직원들에게 노예해방 기념일인 19일 하루 휴가를 내도록 권장하고 있다고 런던 파이낸셜뉴스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체가 입수한 내부 메모에 따르면 마이클 콜뱃 씨티그룹 최고경영자(CEO)는 '노예해방 기념일(Juneteenth)'을 맞아 직원들이 '휴무일'을 갖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6월19일은 노예해방 기념일이긴 하지만 아직 공휴일로 지정되지 않았다.

최근 나이키와 트위터, 스퀘어 등이 이 날을 유급휴일로 지정했거나 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콜뱃 CEO는 "금요일(19일)에 일을 하려고 계획하는 이들에게 그날 시간을 좀 내서 우리가 논의하면서 약속했던 것들을 개선시켜 나가는 데 도움이 되는 일을 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하고 싶다. 이를 통해 진정한 지속가능한 변화를 추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은행이 모든 직원들과 지난 12일 타운홀 미팅을 가졌다면서 "인종주의, 이것에 대해 얘기해보자"는 주제를 논의했다고 말했다.

콜뱃 CEO는 "다양성과 사회적 포섭(inclusion)에 주목하는 것은 씨티그룹에 새로운 것은 아니지만 이번 논의는 과거의 것과 달랐다. 더 솔직하고 직설적이었으며 진심어린 것이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지속적인 변화를 만들겠다는 절박함으로 가득 찼다"고 덧붙였다. (정선미 기자)



◇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해상 우주공항 건설 중"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해상 우주공항을 만들고 있다고 17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전했다.

머스크 CEO는 스페이스 X는 화성·달 여행은 물론 지구를 극초음속으로 여행할 로켓을 쏘기 위해 떠다니는 초중량급 우주공항을 짓고 있다고 썼다.

머스크 CEO는 "2~3년 내로 첫 번째 E2E(earth to earth) 시험 비행을 할 것"이라며 "상용 승객을 태우기 전 많은 시험 비행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E2E 비행은 로켓을 활용해 탑승객을 지구상 어느 지역으로든 초고속으로 이동시키는 것을 말한다.

머스크 CEO는 우주공항 건설과 관련된 직원 채용 공고도 함께 소개했다. 해상에서 운영하는 우주공항을 설계하고 시공할 엔지니어를 모집한다는 내용이다.

지난달 스페이스X는 민간기업 최초로 유인우주선을 발사하는 기록을 세웠다. 2명의 우주비행사를 태운 '크루 드래건'은 발사 19시간 만에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도킹해 민간우주탐사 시대를 앞당겼다. (서영태 기자)



◇ 美 사회 혼란 예견한 전문가 "사태 더 악화"

미국이 2020년에 심각한 사회적 혼란을 겪을 것으로 내다본 한 전문가는 사태가 한층 더 악화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코네티컷대의 피터 터친 연구원은 불행히도 최악의 상황은 아직 오지 않았다며 무력시위로 번진 인종차별 논란 등 소요 사태가 쉽게 해소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창궐한 가운데 빈부 격차가 커지고 있다며 긴장이 내전 발발 수준까지 고조될 수 있다고 말했다.

터친은 무려 10년 전에 미국이 2020년에 사회적으로 격변의 시기를 보낼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앞서 그는 미국 사회가 1870년과 1920년, 1970년에 불안정해졌다며 50년 주기이므로 2020년에 혼란이 올 수 있다고 전망했다.

터친은 세계화가 웰빙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 데 이어 2013년에도 혼란의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고 우려했다.

해결책은 불평등을 완화하는 것인데 그런 움직임은 없었고 결국 2020년에 문제가 터졌다는 게 그의 견해다.

터친은 사회적 위기가 일반적으로 5~15년까지 지속한다며 아직 최악의 시기가 오지 않았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윤우 기자)



◇ 코로나19 봉쇄조치가 낳은 코알라와 웜뱃의 특별한 우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봉쇄조치로 코알라와 웜뱃의 특별한 우정이 싹텄다고 비즈니스인사이더 호주판이 17일 보도했다.

웜뱃은 코알라, 캥거루와 함께 호주를 대표하는 동물로 호주에만 서식하는 포유류다.

매체는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에 위치한 호주렙타일파크는 코로나19로 문을 닫은 사이 동물원에 있던 코알라 '엘사'와 웜뱃 '호프'가 친해졌다고 전했다.

호주렙타일파크에서 이들은 코로나19 봉쇄 조치가 낳은 베스트프렌드(lockdown BFF)로 통한다.

호주렙타일파크 대변인은 "사육사들이 웜뱃의 집을 청소할 때 사육사들의 감시 하에 호프를 코알라 집에 넣어두곤 했다"면서 "엘사와 호프는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친해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육사들은 엘사와 호프가 코를 맞대며 서로 인사하는 것을 감명 깊게 봤다"고 덧붙였다.

호주렙타일파크의 리즈 가브리엘 디렉터는 "웜뱃이 코알라의 가까운 사촌이기 때문에 이 둘이 친해진 것이 놀라운 일만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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