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금리 스와프(IRS)는 중장기물 위주로 상승했다.

3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전 거래일과 같은 0.768%를 나타냈다.

3년도 보합인 0.843%를 나타냈고, 5년과 7년은 각각 0.5bp씩 올랐다. 10년은 0.3bp 오른 0.978%를 기록했다.

이날 스와프시장은 미국 휴장 영향으로 거래가 한산했다.

미국은 독립기념일을 맞아 3일(현지시간) 휴장한다.

중개사의 한 스와프 중개인은 "이날 스와프 시장은 미국장 휴장 영향인지 조용했고 별다른 움직임이 없었다"며 "국채선물이 10년 선물 위주로 하락하면서 IRS 중장기 구간 금리도 소폭 올랐다"고 말했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는 전 구간에서 1.0bp씩 하락했다.

1년은 마이너스(-) 0.080%를 나타냈고, 5년 금리 역시 -0.005%를 기록했다.

7년은 0.115%, 10년은 0.230%를 나타냈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확대했다. 5년 구간은 1.5bp 하락한 마이너스(-) 90.5bp를 기록했다.

jh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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