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리처드 클라리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부의장은 필요할 경우 추가 경기 부양에 나설 것이란 점을 재차 확인했다.

7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클라리다 부의장은 CNN과 인터뷰에서 "연준은 필요할 경우 (부양을) 더 할 능력이 있고 이를 할 것"이라면서 "대차대조표에서도 필요할 경우 더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경제 상황과 관련해서는 "더블딥 침체는 연준의 기본 전망에 들어 있지 않다"면서도 "경제의 경로는 코로나바이러스 상황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경제의 신용 흐름은 좋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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