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매체 "美, 中기자들 비자 갱신 안 해줘…추방되면 보복"
中매체 "美, 中기자들 비자 갱신 안 해줘…추방되면 보복"
  • 정선미 기자
  • 승인 2020.08.04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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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미국 내 중국 기자들이 모두 추방되면 중국이 보복 조처에 나설 것이라고 관영 글로벌타임스의 후시진 총편집인이 밝혔다.

후시진은 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내가 알기로 미국은 중국 기자들의 비자를 갱신해주지 않았다"면서 "중국은 모든 기자가 미국을 떠나야 한다면, 최악의 시나리오에도 대비돼 있다"고 말했다.

그는 "만약 그렇게 되면 중국은 보복할 것이며 홍콩에 있는 미국 기자들도 대상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후시진은 앞선 트위터에서는 미국이 60명의 중국 기자들을 추방했다면서 오는 6일 비자가 만료되는 다른 중국 기자 중 누구의 비자도 갱신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기자들을 추방하면서 중·미 갈등이 심각하게 고조될 수 있다. 중국은 보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smjeon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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