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링룸 백브리핑> 억만장자 헤지펀드 창업자의 부동산 손실…48억 날려
<딜링룸 백브리핑> 억만장자 헤지펀드 창업자의 부동산 손실…48억 날려
  • 승인 2020.08.0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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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억만장자 헤지펀드 창업자가 펜트하우스 매매로 수십억원의 손실을 봤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AQR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공동 창업자인 클리프 애즈니스는 최근 마이애미 비치의 펜트하우스를 2천200만달러(약 262억원)에 매각했다.

불과 2년 전 펜트하우스를 2천600만달러(약 310억원)에 매수했으므로 매도로 인한 손실은 400만달러(약 48억원)로 추정된다.

애즈니스는 지난해 말 이 집을 2천950만달러(약 352억원)에 내놨으나 결국 호가보다 낮은 수준에서 매도했다.

소식통은 펜트하우스 구매자가 미 북동부에서 마이애미 이주를 고려 중인 사모펀드 대표라고 귀띔했다.

펜트하우스는 약 632㎡(191평) 규모로 침실 다섯 개와 실외 부엌, 화덕, 수영장 등을 갖추고 있다.

매체는 팜 비치와 달리 마이애미 비치 콘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한 데 따른 수혜를 보지 못하고 있다면서 거래가 전년 대비 50% 줄었다고 전했다.

공급 과잉과 기후 변화에 대한 우려, 외국인 수요 위축 등이 거래 부진의 배경이라고 매체는 설명했다. (신윤우 기자)



◇ 세계 3대 PEF 칼라일그룹 이규성 대표는 누구

지난달 말 미국 칼라일그룹의 단독대표로 올라선 한국계 이규성 대표를 비즈니스인사이더가 31일(현지시간) 조명했다.

이규성 대표와 함께 일한 20명의 동료는 그를 결단력 있고 에너지 넘치는 딜메이커로 묘사했다고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전했다.

이규성 대표는 2018년부터 칼라일 공동대표를 맡다가 최근 글렌 영킨 공동대표가 물러나자 약 2천210억달러를 운용하는 칼라일의 단독대표가 됐다. 사모펀드인 워버그 핀커스에서 21년 동안 일한 그는 2013년부터 칼라일그룹에 몸담았다.

워버그 핀커스에서 일한 시드 래피더스는 "그는 매우 스마트하고, 직감이 대단하다. 또 비즈니스 세계에서 좋은 기반을 갖췄다"고 평했다.

1965년, 미국 뉴욕주에서 태어난 이규성 대표는 한국경영학회 회장을 지낸 이학종 연세대 경영학과 교수의 아들로 하버드대에서 경제학을 공부했고 같은 대학 경영대학원을 나왔다. (서영태 기자)



◇ 블랙스톤, 아마존 웹서비스서 디렉터 영입…IT업종 M&A 목적

사모펀드 블랙스톤이 아마존웹서비스(AWS)의 경영진을 영입해 기술업종 인수합병(M&A)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비즈니스인사이더가 1일 보도했다.

AWS의 디렉터인 크리스틴 펑은 블랙스톤의 시니어 매니징디렉터로 합류했다.

3개월 전 블랙스톤은 KKR에서 딜메이커인 비니 레터리를 영입한 바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거의 대부분의 업종이 타격을 입었지만 기술업종은 상대적으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에 따라 투자자들의 눈길도 쏠린다고 매체는 사모펀드 경영진들을 인용해 전했다.

펑은 AWS에서 M&A를 담당했었다. 앞서 2010년부터 2016년까지 마이크로소프트(MS)에서 일할 때 역시 인수합병 관련 포지션을 맡았었다.

블랙스톤의 크리스 제임스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말할 것도 없이 기술업종은 매우 광범위하고, 성장하고 있다. 우리는 딜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많은 딜은 그 핵심에 기술이 연계돼 있다"고 말했다. (정선미 기자)



◇ 기나긴 코로나 국면, 슬기롭게 견디는 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긴 마라톤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이를 슬기롭게 견디는 게 더욱더 중요해졌다.

CNBC는 2일(현지시간) 전문가 진단을 인용해 "코로나19 시기를 행복하고 차분하게 지내도록 도와주는 방법들이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매체는 "지금 현실에 집중하라"며 "지난 몇 달 간 우리가 배운 것이 있다면 상황은 끊임없이 변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시에 "'만약의' 시나리오를 생각하게 되는 게 당연하지만 때때로 우리는 생각이 더는 현실에 바탕을 두지 않는 토끼굴로 들어가게 된다"며 "'지금 일어나는 일'을 매일 집중하면 혼란과 불안을 통제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CNBC는 "객관적 사실을 인지하고 유연하게 대응하라"며 "학교나 직장에 가야 하는가와 같은 질문은 여전히 불투명하고 미래의 계획을 불확실하게 한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사실을 보면서도 융통성을 유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다음으로 지속 가능한 일상을 만들어야 하고, 이 기간에 당신의 가장 중요한 가치관이 무엇인지 생각해 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매체는 "육체적인 무엇인가를 해야 하고, 휴가나 결혼식 같은 행사가 취소되면 실망하는 것을 꺼리지 말라"고 덧붙였다. (권용욱 기자)



◇ 이방카·쿠슈너 부부, 지난해 최소 3천600만달러 벌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인 이방카 트럼프와 자레드 쿠슈너 부부가 지난해 최소 3천600만달러를 벌어들였다고 뉴욕타임스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달 31일 공시된 이들 부부의 재무공시보고서에 따르면 이들 부부의 투자는 대부분 부동산에 몰렸으며 해당 가치는 최소 2억400만달러에서 7억8천300만달러에 달했다. 이들 부부의 2018년 최고 투자액은 7억8천600만달러였다.

이들 부부의 보고서는 다른 연방재무공시보고서와 마찬가지로 소득과 자산가치의 범위를 보여준다. 일부 경우에는 최소 수치만 요구하기 때문에 정확한 소득의 최대치를 알기는 어렵다.

지난해 이들 부부의 소득은 최대 1억5천700만달러로 추정되며 혹은 그 이상일 수도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2018년에는 2천900만달러에서 1억3천500만달러 사이였다. (남승표 기자)



◇ NHK, 위성 TV·라디오 채널 축소키로

NHK가 위성 TV 채널을 4개에서 2개 이하로, 라디오 스테이션을 2개에서 1개로 줄일 방침이라고 닛케이아시안리뷰가 3일 보도했다.

이어 NHK는 해당 사업 부문에 대한 지출을 7천200억엔(8조1천억원)에서 6천억엔(약 6조7천억원)으로 줄일 계획이다.

NHK는 그간 사업 규모를 확대해왔으나 경쟁 민영방송의 강한 비판에 채널을 중심으로 사업을 축소하기로 했다.

매체는 위성 TV 채널의 경우 보도 중심의 'BS1', 오락 프로그램 중심의 'BS 프리미엄', 고화질 방송 'BS4K' 3개 채널을 단계적으로 하나로 통합한다는 방침이다. 'BS8K'는 일단 유지하지만 향후 방향을 모색한다.

AM 라디오는 제1 방송과 제2 방송을 통합한다.

NHK는 4일 발표하는 3개년 경영 계획안에 이와 같은 계획을 포함할 예정이며, 계획을 공표한 후 대중의 의견을 모집할 예정이다. (문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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