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이 공화당 의원들에 신규 부양책과 관련한 협상에 진전이 없다고 말했다는 소식이 나왔다.

미국 언론 더 힐의 알렉스 볼튼 기자는 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므누신 장관이 점심 식사 자리에서 공화당의원들에게 협상단이 1주일 전보다도 더 가까워지지 못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볼튼 기자에 따르면 리처드 셀비 공화당 상원의원은 부양책 협상과 관련해 "교착상태에 빠진 것 같다"면서 "좋아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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