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아르헨티나 채권단은 최근 타결한 채무조정으로 총 370억 달러가 탕감될 것이라고 밝혔다.

5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블랙록과 T.로우 프라이스 등의 채권자로 구성된 채권단인 애드훅 아르헨티나 채권자 그룹은 "아르헨티나 외채 재구조화로 오는 2028년까지 약 370억 달러가 탕감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룹은 "이는 아르헨티나 정부가 당면한 과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추가적인 자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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