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켓워치> 美 실업지표 개선·나스닥 11,000 돌파 마감…주가·국채↑
<뉴욕마켓워치> 美 실업지표 개선·나스닥 11,000 돌파 마감…주가·국채↑
  • 승인 2020.08.0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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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6일(이하 미 동부시간)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의 주간 실업 지표가 개선된 데 힘입어 상승했다.

미 국채 가격은 7월 고용보고서와 미 의회의 재정부양책을 기다리며 소폭 상승했고,달러 가치는 미국 경제 회복세 둔화 우려에 소폭 하락했다.

뉴욕 유가는 향후 수요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지속하는 데 따라 소폭 하락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전주보다 24만9천 명 줄어든 118만6천 명(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예상치 142만3천 명보다 적었다.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여전히 100만 명 이상의 대규모지만, 이번 위기가 시작된 3월중순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청구자 수가 줄어든 것도 3주 만에 처음이다. 지난달 25일로 끝난 주간까지 일주일 이상 연속으로 실업보험을 청구한 사람의 수도 84만4천 명 감소한 1천610만7천 명을 기록했다.

7월 고용보고서에 대한 경계는 남아 있다.

앞서 발표된 민간고용 등을 볼 때 7월에 더 적은 일자리가 생겨났을 수 있다고 시장은 우려하고 있다.

이날 공개된 7월 미국 기업의 감원 계획도 이를 뒷받침했다.

챌린저, 그레이 앤 크리스마스(CG&C)에 따르면 7월 감원 계획은 전월보다 54% 급증해 사상 세 번째로 큰 규모를 나타냈다. 사상 최대였던 4월과 두 번째로 많았던 5월 이후 6월에 감원 쇼크가 잦아드는 듯했지만, 7월에 다시 대폭 확대됐다.

미 의회의 재정부양책은 여전히 난항을 겪고 있다.

공화당과 민주당이 부양 규모에서 몇조 달러의 차이를 보여 아직은 합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이번 주말까지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의회가 휴회에 들어가는 만큼, 경제 회복에 더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코로나19 대응 부양책과 관련해 급여세 유예, 퇴거 방지 등 일부 내용에 대해 행정명령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지속하는 점은 여전한 위험 요인이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전일 틱톡과 위챗 등 신뢰 못 하는 중국 앱은 앱스토어에서 제거되길 희망한다고 재차 밝혔다.

중국 외교부는 "황당하고 가소로운 일"이라며 "폼페이오 등 미국 정치인이 국가 안보를 핑계로 중국의 첨단기술 기업을 탄압하는 데 단호히 반대한다"고 맞섰다.



◇주식시장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85.46포인트(0.68%) 오른 27,386.9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1.39포인트(0.64%) 상승한 3,349.1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09.67포인트(1.0%) 오른 11,108.07에 장을 마감했다.

나스닥은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면서 사상 처음으로 11,000선 위에서 종가를 형성했다. S&P500 지수는 지난 2월 기록한 최고치에 약 1.3%만 남긴 수준까지 올라섰다.

시장은 실업 등 주요 경제 지표와 부양책 협상, 미국과 중국의 갈등 등을 주시했다.

미국의 주간 실업자 통계가 모처럼 개선되면서 안도감을 제공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이후 고용 상황이 다시 나빠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경감됐다.

다음 날에는 노동부가 발표하는 7월 고용지표가 공개될 예정이다.

미국의 신규 부양책 협상은 아직 결론이 나지 않았다.

백악관은 이번 주까지 합의하지 않으면 협상을 중단하고 대통령 행정명령 등을 사용해 독자적으로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민주당을 압박하지만 이견은 여전하다.

다만 시장 참가자 대부분은 조만간 합의를 예상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전했다.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는 이날 CNBC와 인터뷰에서 "정확하게 언제 합의가 될지는 말할 수 없지만, 가까운 시일 내에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미국의 코로나19 확산세도 다수 누그러졌다.

저널에 따르면 미국의 전일 신규 확진자는 약 5만2천 명으로 주초보다는 다소 늘었지만, 6만 명을 훌쩍 넘었던 지난주보다는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7일 평균 신규 확진자 수가 더 장기간인 14일 평균보다 낮아지는 주도 증가하는 추세라고 저널은 분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오는 11월 대선 전에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될 수 있다는 예상을 내놓기도 했다.

골드만삭스도 시장이 코로나19 백신이 조기에 나올 가능성을 과소평가하고 있다면서, 11월 개발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지속하는 점은 여전한 위험 요인이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전일 틱톡과 위챗 등 신뢰 못 하는 중국 앱은 앱스토어에서 제거되길 희망한다고 재차 밝혔다.

그는 중국 화웨이 테크놀로지가 가장 인기 있는 미국 앱을 사전에 설치하거나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도 했다.

또 미국 기업의 민감한 정보가 알리바바나 바이두 등 중국 기업이 운영하는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을 통해 접근되는 것도 막겠다는 등 전방위적인 압박을 예고했다.

이날 종목별로는 페이스북이 틱톡과 유사한 서비스인 '릴스'를 선보인 데 힘입어 약6.5% 급등했다. 애플도 3.5%가량 오르는 등 주요 기술기업 주가가 강세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커뮤니케이션이 2.45% 급등했고, 기술주도 1.46% 올랐다. 산업주는 0.32% 상승했다.

이날 발표된 다른 경제지표는 부진했다.

챌린저, 그레이 앤 크리스마스(CG&C)는 7월 감원 계획이 전월보다 54% 증가한 26만2천649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사상 세 번째로 큰 규모다. 감원 계획은 4~5월 급증한 이후 6월에는 다소 줄었지만, 재차 큰 폭 증가했다.

뉴욕 증시 전문가들은 미국의 신규 부양책이 곧 나올 수 있다는 기대를 유지했다.

스위스쿼터 뱅크의 이펙 오즈카르데스카야 수석 연구원은 "고용시장이 그렇게 빨리 회복되지 않았다는 점은 재정 부양책이 통과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의미하기도 한다"면서 "심지어 경제가 잘 굴러갈 때도 투자자들은 연준과 정부에 더 지원해 달라고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1.48% 하락한 22.65를 기록했다.



◇채권시장

마켓워치·다우존스-트레이드웹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 거래일보다 0.6bp 하락한 0.535%를 기록했다.

장중 0.504%까지 내려 3월 9일 기록한 사상 최저치인 0.501% 근처로 다시 내려갔다. 국채 30년물 수익률은 전장보다 1.8bp 떨어진 1.200%를 나타냈다.

반면 통화 정책에 특히 민감한 2년물 수익률은 전 거래일보다 0.2bp 오른 0.117%에 거래됐다.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장 42.6bp에서 이날 41.8bp로 축소됐다.

국채수익률은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시장 관심이 쏠린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수는 3주 만에 감소로 전환했지만, 미 국채 값 상승을 막지는 못했다.

여전히 절대 수치가 높은 수준인 데다, 7일 나올 7월 고용보고서에 대한 경계감이 작용했다. 미국의 새로운 재정부양책과 관련해서도 아직 뚜렷한 결론이 나오지 않았다.

다만 미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라 전세계 국가를 상대로 내렸던 미국인 여행금지 권고 조항을 해제한 뒤 주가 등 위험자산 강세가 뚜렷해졌고, 미 국채수익률은 장중 저점에서 빠르게 낙폭을 회복했다.

지난주 실업청구자수는 100만 명대 초반으로 떨어져 팬데믹이 시작된 3월 중순 이후가장 작은 규모를 기록했다. 그러나 20주 연속 이전 수준보다 훨씬 많은 100만 명 이상의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시장에서는 140만 명대를 예상했다.

일반 실업보험 자격이 없는 '긱' 노동자 등 팬데믹 실업 지원을 받는 사람까지 더하면 수치는 160만 명에 가깝다.

BMO 캐피털의 존 힐 금리 전략가는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여전히 10% 높은 상태"라며 "고용시장이 건강하다고 인식되기까지가 요원함을 상기시켜줬다"고 말했다.

힐 전략가는 "그러나 최근 수치는 W자형 고용 회복이 기정 사실의 결론일 것이라는 시장 우려를 잠재우는 역할은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모건스탠리 인베스트먼트의 짐 캐론 선임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지난 몇 주 둔화했던 청구자수가 지금 일부 개선세를 보였는데, 더 주의 깊게 봐야 하는 상황"이라며 "고용보고서 부진 우려 속에서 수치가 중요하고, 고용시장 회복이 향후 몇 주, 몇 달 동안 어떻게 진전되는지가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제 시장은 7월 고용보고서에 집중하고 있다.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미 고용시장은 지표가 가리키는 것보다 더 나쁘다"고 말했다.

MFR의 조시 샤피로 수석 미국 이코노미스트는 "금요일 고용보고서와 함께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또 다른 단서는 센서스의 가계 동향조사"라며 "이 지표는 월간 비농업 고용을 잘 예측해왔는데, 6월과 7월 사이에 고용이 급격하게 줄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미 의회는 또 다른 재정 부양책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미 백악관은 이전보다 한발 뒤로 물러난 방안을 제시했지만, 여전히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이번 주말까지 타결될 수 있다는 기대는 유지되지만, 상황을 지켜보자는 심리 역시 이어지고 있다.

소시에테 제네랄의 케네스 브룩스 전략가는 "위험 자산이 폭락하고 의회가 주말 이전 부양책에 합의하지 못하지 않는 한, 10년 국채수익률이 또다시 0.5%대를 뚫고 내려가기에는 장애물이 높다"고 진단했다.



◇외환시장

연합인포맥스(6411)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엔화에 달러당 105.545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05.630엔보다 0.085엔(0.08%) 하락했다.

유로화는 달러에 유로당 1.18760달러에 움직여, 전장 가격인 1.18593달러보다 0.00167달러(0.14%) 상승했다.

유로는 엔에 유로당 125.33엔을 기록, 전장 125.27엔보다 0.06엔(0.05%) 올랐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한 달러 인덱스는 전장보다 0.07% 하락한 92.798을 기록했다. 최근 2년여 만에 가장 낮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미국 경제가 예외적인 강세를 보일 수 없다는 우려로 달러는 지속적인 하락 압력을 받고 있다.

미 국채금리 하락에 따른 금리 차별화 소멸, 11월 대선 불확실성도 여전하다. 특히 미국 고용시장은 시장의 강한 회복 기대를 꺾는 신호를 보내고 있다.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수는 3주 만에 감소세로 전환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저 수준으로 줄었다. 시장 예상도 하회했지만, 여전히 100만 명 이상이 신규로 실업 보험을 청구하고 있다.

7월 감원 계획은 다시 급증해, 코로나19 재확산 속에서 감원 칼바람 우려가 다시 생겼다.

전일 공급관리협회(ISM) 지표에서도 서비스 신규 주문은 사상 최대 수준으로 뛰어올랐지만, 고용은 감소했다. 고용시장 회복이 정체되고 있음을 거듭 시사했다.

미 의회의 재정부양책도 여전히 난항을 겪고 있다.

공화당과 민주당이 부양 규모에서 몇조 달러의 차이를 보여 아직은 합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이번 주말까지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의회가 휴회에 들어가는 만큼, 경제 회복에 더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코로나19 대응 부양책과 관련해 급여세 유예, 퇴거 방지 등 일부 내용에 대해 행정명령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로-달러는 장 초반 1.19달러대로 상승했다. 유로존 구매관리자지수(PMI) 등은 경제가 확장하기 시작했음을 보여준다.

분석가들은 실업 급여와 같은 프로그램이 미 경제를 뒷받침할 수 있지만, 기저의 경제 손상은 만회할 수 없다고 우려했다.

라보뱅크의 마이클 에브리 글로벌 전략가는 "부양책이 지속해서 우리를 영원히 모든 곳에서 보호해줄 수 있다고 우리 스스로 속이고 있는데, 그럴 수 없다"고 말했다.

글로벌 경제 우려 외에도 미국과 중국의 긴장 고조 등에 시장이 경계심을 가지면서 최근 강세를 보였던 스위스 프랑은 레벨 부담에 이날 소폭 하락했다. 프랑은 달러에 장중 5년 사이 최고치에 근접하기도 했다.

UBS 글로벌 웰스 매니지먼트의 토마스 플루리 외환 전략 대표는 "프랑은 안전피난처 지위, 스위스 수출 재가속에 힘입어 상승했다"며 "통상 프랑에 피해를 주는 캐리트레이드는 전세계 정책 금리가 매우 낮아졌기 때문에 인기가 없다"고 진단했다.

그는 "다만 달러-프랑의 0.90 지지 테스트가 임박해 보인다"며 "여기서 차익 실현이나타나고, 프랑의 현 랠리가 멈출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이머징마켓 통화 가운데서는 터키 리라의 하락이 두드러졌다. 리라는 유로와 달러에 장중 사상 최저치를 경신했다.

머크 하드 커런시 펀드의 악셀 머크 대표이자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최근 놀랄 만한 달러 약세 이후 시장이 약간의 굳히기에 들어갔다"며 "가장 약했던 통화가 최근 좋은 흐름을 보이기도 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리라 움직임은 다른 곳에 파급 효과를 줄 수 있어 우려된다"고 강조했다.

파운드는 최근의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레이먼드 제임스의 크리스 베일리 전략가는 "영란은행의 낙관적인 전망과는 거리가 멀지만 코로나19 어려움에서 벗어날 가능성을 시사했고, 이로 인해 파운드가 올랐다"며 "지금까지 통화 정책에 반사 작용으로 움직였던 파운드는 마이너스 금리가 현재 정책 수단이 아니라도 BOE가 잠정 결론을 내렸고 완만하게 개선된 톤에 영향받았다"고 설명했다.



◇원유시장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0.24달러(0.6%) 하락한 41.95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원유시장 참가자들은 주요 경제 지표와 부양책 관련 논의, 산유국 원유 생산 관련 소식 등을 주시했다.

유가에 상승 압력을 가하는 재료들도 적지 않았다.

미국의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모처럼 개선됐다.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전주보다 24만9천 명 줄어든 118만6천 명(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예상치 142만3천 명보다 적었다.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3주 만에 감소했고, 팬데믹 위기가 시작된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여기에 이라크는 8월 산유량을 감산 합의보다 하루 40만 배럴 더 줄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앞선 감산 합의를 준수하지 않은 데 따른 보충 감산 격이다.

최근의 달러 약세 흐름도 이어지면서 유가에 지지력을 제공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가 유럽 및 아시아지역에 대한 9월 공식 원유판매 가격(OPS)을 소폭 낮추고, 미국 판매가는 유지한 점도 유가에 도움을 준 요인으로 꼽힌다.

사우디가 가격을 대폭 내리며 가격 전쟁을 재개할 수 있다는 우려를 해소했다는 평가다.

하지만 향후 원유 수요에 대한 우려가 지속하는 점은 유가의 상단을 제한했다.

미국의 원유재고는 지난주까지 두 주 연속 큰 폭 줄었지만, 휘발유 등 석유제품 제고는 증가세를 나타냈다.

이는 향후 원유 수요에 예상만큼 강하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를 자극하는 요인이다.

JP모건체이스도 올해 하반기 원유 수요에 대한 전망치를 하루평균 150만 배럴 낮춰 잡았다.

유가가 최근 5개월래 최고치 수준으로 상승한 데 따른 레벨 부담도 적지 않은 상황이다.

미국의 부양책은 아직 결론이 나오지 않고 있다. 미 정부는 이번 주에는 합의를 해야 한다고 민주당을 압박하고 있다.

다만 경제 상황을 고려하면 정부와 의회가 조만간 합의를 할 것이란 기대는 유지되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진단했다.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도 "정확하게 언제 합의가 될지는 말할 수 없지만, 가까운 시일 내(in the near future)에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원유시장 전문가들은 원유 수요 불확실 부담이 지속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ING의 워렌 패터슨 원자재 전략 담당 대표는 "수요가 정체되고, 원유제품 재고가 넘치는 상황에서 원유시장이 크게 건설적이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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